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3월 7일 오전 서울에서'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해외건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협회 등 관련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건설법령, 조세 제도, 인허가 절차 등 진출 대상국의 건설환경에 대한 실질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4년에는 예산을 3억에서 20억으로 대폭 늘려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대상국을 기존 1개국에서 6개국으로 확대했고 권역별로는 핵심적인 주제를 결합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도시개발사업’과 ‘유럽연합(EU)의 건설법령, 공공조달, 보조금 등 진입규제’ 등도 조사ㆍ분석했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미주·유럽의 심층 정보를, 2부에서는 아시아·중동의 심층 정보를, 3부에서는 권역별로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심층 정보를 발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김재영 소장은 수동 사료공장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가능한 효율적인 사료 생산 방법을 모색했다. 김재영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사료 생산 방식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 사육 기반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혈통 개량사업, 친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거창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나눔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에는 함양군보건소 및 거창군보건소 직원 각 27명씩 총 54명이 참여해 각각 270만 원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자체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두 보건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공중보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보건소와 거창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효성 있는 상호 교류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소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지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혜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된다. 기부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보성군이 아닌 누구나 개인별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e음(과 은행 앱(국민, 하나, 농협, 신한, IBK)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모금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3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3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신규 및 재취업자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선업 인력 수급 불안정 해소, 내국인 조선업 취업 장려 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련 업계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4년 1월 1일 기준, 영암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 조선업 2년 이상 종사 경력의 재취업자에게 올해 3월부터 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취업자가 중도 퇴사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제출서류를 참고해 취업자 본인 또는 위임자가 영암군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위임자는 위임서류를 지참하고, 팩스 접수시 사전 연락해야 한다. 김명선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영암군민도 늘리고, 조선업도 살리고, 취업자들도 지원받는 1석3조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