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가 최근‘2025 하반기 양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간 혹은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와 평생학습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배화여자대학교 박성민 교수를 초청해‘평생학습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습자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직접 학습자를 세분화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타깃 마케팅’실습 기회도 제공했다. 양주시 관계자는“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6일, ‘2025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모든날 모든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 봉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1부 식전 공연, 활동 성과보고, 동영상 상영, 기념식(축사, 기념사, 표창전수)으로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에 이어, 2부 자원봉사자 한마음 장기자랑으로 지난 예선을 통과한 TOP8팀의 끼와 재능을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3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및 봉사자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드립커피시연, 행운의 뽑기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사회 내 봉사자들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 해 동안 묵묵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천의 작가 故 주재현의 작품들이 고향을 넘어 영월군에서 새로운 관람객을 만난다. 홍천군은 홍천미술관 소장품인 주재현 작가의 작품 33점을 영월군에 대여해,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교류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 지역의 예술가를 넘어 강원도의 예술 자산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가진다. 지역 간 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넓히고, 홍천 출신 작가 주재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故 주재현 작가는 1980년대 초부터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34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2천5백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긴 다작의 작가다. 분방한 선이 빚어내는 해학적 정경, 자연과 인체의 조화, 부적을 변형한 문자 조형 등 독창적인 표현 세계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홍천군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강원도 시·군 간 지속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예술 교류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6회 기획공연 ‘군산 축구 영웅 오토바이 채금석’이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군산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이 주최한 이번 기획공연은 군산 출신 인물의 일대기를 연극, 음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창작 가무극으로 표현해 색다른 예술적 감흥을 전했다. 이번 기획공연의 주인공은 군산의 축구 전설 채금석이었다. 채금석은 임피군(현 군산시 임피면)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축구의 제1세대 원로로,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축구단과 평양축구단에서 활동하면서 빠른 돌파력으로 ‘오토바이 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고향인 군산에서 축구 감독과 축구 교육을 하며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인물의 일대기를 창작 가무극으로 색다르게 풀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군산 내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 역량을 결집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인물의 일대기를 색다르게 선보여 흥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7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신안초 관악부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Spring Breath March’를 시작으로‘Amazing Grace’,‘Kpop Demon Hunters OST’등 총 8곡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방과후 활동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무대 위 예절과 협동을 익히는 연주 활동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께 기르며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총 16회에 걸쳐 수상을 이어가며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음악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