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경제단체 대표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 신장, 지역기여, 기술혁신, 창업·장수기업 등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에게 수여된다. 2003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총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 상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경제인 시상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 또는 ▲3년 이상 도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다.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경영개선 보조금 2,500만원 지원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7억 원까지 확대지원 ▲이차보전 3.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다만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로 직권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이미 선정된 기업으로, 별도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다만, 신고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월 30일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재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관할 시·군청에 납부기한 연장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의 참여 기업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SAT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SAT 2025에서는 총 1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기업이 제시한 기술 과제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매칭 및 PoC(기술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공동사업화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기업이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설명회(밋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신청 및 매칭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스타트업은 현장에서 투자자와 창업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기술력과 독창성, 성장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운영손실금에 대해 올해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휠체어 탑승시설과 같은 특수 설비를 갖춘 저상버스는 일반버스보다 초기 구매비용과 운영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운수업체에서는 저상버스 도입에 난색을 보인다. 도는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4억 3천여 만원을 투입, 창원·김해·밀양·양산 4개 시군에 저상버스 운영손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CNG(압축천연가스)버스와 디젤 저상버스로 총 62대다. 저상버스 운영손실금 지원제도는 운송사업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운행 유지를 돕는 중요한 제도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저상버스는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저상버스의 지속적인 보급‧확대를 위해 운영손실금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창업·벤처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DB산업은행,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글로벌 융복합 페스티벌 ‘GSAT 2025’에서 금융권 투자유치 설명회(IR) 2회(BNK경남은행, KDB산업은행), 문화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IR) 1회 총 3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 설명회(IR) 참여기업에는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고, 수도권 벤처캐피털 등 외부 투자자 대상 IR 피칭 기회와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심층 상담의 시간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경남 도내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딥테크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일정과 참여방법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투자유치 설명회(IR)를 5회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