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우종합환경㈜는 7일 진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우종합환경㈜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1천 9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고향사랑기부금도 함께 전달하며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응원했다. 김영우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우종합환경㈜는 지역 내 대기, 폐수배출시설의 인허가, 방지시설 시공,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2023년부터 중부지역 환경업계 최초로 대기 IoT 기술 분야에 진출해 환경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모인 찬조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기록하게 됐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 학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양시가‘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 의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1조7648억원)보다 625억원(3.5%)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67억원(3.0%) 증가한 1조5967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7.4%) 증가한 2306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41억원) ▲저상버스 도입지원(20억원) ▲비산 및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10억원) ▲양구청 도로시설물 유지보수(10억원) ▲경수대로 호계·신기사거리 구간 도로포장 정비 공사(6억원)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설치 사업(5억원) ▲취약지역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30억원) ▲석수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19억5000만원) ▲석수체육관 운영비(4억3000만원) ▲관악홀 공연장 방화막 설치 지원 사업(4억1000만원)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3억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자연 기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베이스인네이처와 제주올레, 가파리마을회와 협업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가파도 일대에서‘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청정 자연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베이스인네이처(Based In Nature)’는 전국 주요 로컬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유명 아웃도어 커뮤니티다. 이번 제주행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확산과 동시에 섬 속의 섬 가파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중심으로 참가자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총 300명의 참가자(관광객)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제주공항에서 진행하고 있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 서약 및 여행주간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탐나는전 등을 제공 받아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4월 5일, 도, 행정시, 48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임원진 120여 명이 모인가운데, ‘청년이 이끄는 착한소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통 시장,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앞장서는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청년이 소비 주체로서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및 영광지사와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군남면 동간·도장리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열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과 책임수행기관인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지구 내 환경 정화와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원지적과 직원을 비롯한 LX광주전남지역본부, 영광지사 직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해송 50그루, 산딸나무 50그루를 식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개선, 토지의 정형화 등 불합리한 토지 경계 조정으로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가치를 상승시키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식목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