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에너지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오는 5월23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에너지특화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사업 ▲전기차용배터리 모듈팩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종합지원센터 입주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9억7000만원을 투입, 에너지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인증, 마케팅 등 기술기반 실증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별 개별 공모가 아닌 6개 세부사업을 통합해 공모함으로써 참여 기업에 대한 중복 지원을 없애고 다양한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8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설명회를 연다. 사업 신청은 기업지원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팁스(TIPS)운영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팁스운영사가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 1억원 이상을 선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17억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운영사는 도내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각 운영사는 10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최소 1개 팀 이상에 직접 투자한 뒤 팁스 추천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내 활동하는 팁스 운영사가 없어 기술창업기업들의 애로가 커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년간 5개 운영사를 지원해 60개 팀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3개 팀이 팁스에 최종 선정돼 총 44억원의 민간 투자와 121억원 규모의 정부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5,041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891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2,022필지이다. 올해 제주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적용으로 다소 하락(-0.13%) 했으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 조정과 도로 개설, 개발행위 준공 등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보합세(0.00%)를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부터 전자 열람의 활성화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이 중단됨에 따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방문, 우편, 팩스,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침체된 원도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크루즈 및 국내외 관광객 상권 유입사업을 시작으로 5월에는 공실신규창업지원사업과 세일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함께 한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도심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여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는 사업으로 현재 상권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제주시는 4월부터 ‘크루즈 및 국내외 관광객 상권 유입 사업’의 일환으로 크루즈 승무원, 개별 관광객, 기타 국내외 관광객을 원도심 상점가로 유입하는 할인쿠폰 발행과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할인쿠폰은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내 크루즈 깃발이 부착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5월부터 추진하는 ‘공실신규창업지원사업’은 자율상권구역에 음식점이나 소품샵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민간기업 역량을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창출팀은 ㈜일로와를 대표기업으로 카페송키, ㈜자이언트티, 랄라고고 주식회사, 동행스튜디오, 닷투닷 등 로컬 기업과 상인·주민협의체,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고 참여해 공모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사업은 제주시 삼도2동 무근성과 관덕로 일대 원도심을 미식타운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선정된 제주시 창출팀에는 2년에 걸쳐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1차 연도) 청년 창업을 위한 장인학교 운영, 공동브랜딩 및 상품개발 등에 4억 원을 지원하고, 제주시는 내년(2차 연도)에 골목산업 확장 및 상권관리모델 도입 등에 4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현재 경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