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 수산분야 8개 분야에 총 857억원을 투자하여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8개 분야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도모’,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지역 특화품종 생산·방류 및 연구개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어촌 맞춤형 지원’이다. 먼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03억원을 투자한다.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및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625만마리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어선을 지속적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의 회복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어획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친환경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인재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가 공동 주관해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과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총 33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기관에 대한 취업수요를 반영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취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여해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25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마련해 ‘오늘전통창업’ 32개사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350개 기업과 약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동포경제인 연계망을 이용,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업 행사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 전통의 지혜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구매자 상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며 한국 떡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더바른’, ▴도자 상품으로 스타벅스·설화수 등 다양한 기업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와 업무협약을 체결, ‘1일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 지원(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첫 시작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으로 청각 장애,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매트리스 소독·청소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일이 실현되고 깨끗한 잠자리를 얻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은 금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남원시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오종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치움』 대표 오종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0일, BHC치킨 대구교동점와 지역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내1동 1마을 1특화사업인 ‘온(溫)마을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BHC치킨 대구교동점이 첫 번째 참여점(1호점)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매월 2만 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 5매를 후원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릴레이 사업의 홍보와 실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완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왔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이번 ‘온(溫)마을 나눔 1호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성내1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