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 첫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지원을 위해 2025년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은 기업애로의 난이도에 따라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3개월 이내)하는 기술애로분석·단기기술지원(2025년 46억원)과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1년 이내)하는 심화기술지원(2025년 34억원)으로 나뉜다. 기술애로분석·단기기술지원은 연중 애로사항 접수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심화기술지원은 공고를 통하여 총 30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2020년 4월 출범 이후 2024년 12월까지 5천여 개 기업, 1만 3천여 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요기업의 기술력 향상, 사업화를 통한 매출액 증가 및 신규고용 증진 등 중소 소부장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안군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기간 판매된 인기 김밥들을 축제 기간 외에도 맛볼 수 있는 신안김밥 전문 판매점 육성 방침을 세우고 오는 2월 5일까지 ‘신안김밥 전문 판매점’을 운영할 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안세계김밥페스타와 연계한 신안김밥을 제조 판매할 수 있는 신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신안김밥 전문점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할 수 있으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통해서 개발된 신안김밥 레시피를 신안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술 전수 받아 연중 판매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에서 개최하는 김밥축제가 새로운 식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가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에 따라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사천시의 올해 감축목표(예정)는 379.9ha이다. 시는 논콩, 하계조사료 재배 등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경관작물 재배, 휴경, 논 타작물 전환 등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이행을 유도한다. 그리고, 농가 간 감축면적 거래도 감축 이행으로 인정되는 점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설명회에 참석한 후 1월 말까지 농가별 벼 재배면적 조정통지서를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이 우선 배정되고, 미이행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을 고려하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유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시 의무조정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은 산양삼 재배지 환경 보전과 건강한 임산물 생산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유기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해발 500m 이상) 등을 시행하는 등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양질의 토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 중이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양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 조사, 생산 신고, 생산 과정 확인, 품질 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2025년 통영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과 「2025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각각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 외 경기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시는 예년보다 일찍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융자규모는 총 100억 원이며, 융자 자금의 성격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지원한다. 각 업체당 매출액에 따라 기본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가능하고 자금의 종류에 따라 기본 2.5%에서 최대 4.5%까지 이자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해당한다. 신청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시중은행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을 통해 받는다.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기 때문에 신청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