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스타트업 테크쇼&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쇼에는 (예비)창업기업, 투자사(VC·AC),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경진대회, 창업초청 특강, 벤처투자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 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 기술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예비) 9팀,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청년기술창업 9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각의 팀마다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학생(예비) 창업 부문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은 ‘Prime WASP’팀(창원대)이 수상했다. ‘Prime WASP’팀은 Sand Printing(샌드 프린팅)과 주조를 통한 다양한 브래킷을 개발하는 창업동아리팀이다. 청년 기술창업 부문 대상(상금 40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앤’를 오는 22일 11시, 15시 2회에 걸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명작 ‘초록지붕집의 앤’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음악이 어우러진 꿈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 대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친구,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매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12,000원이다. 관람객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이 환급돼 실질적인 관람 부담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청년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대학로공원(구 분수공원)에서 ‘모여락(樂)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치어리딩팀 ‘파로스’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부 ‘모여락(樂) 운동회’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기 줄다리기’, ‘도전 골든벨’, ‘볼 바운딩’, ‘신발 양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몸쓰기·뇌쓰기 게임이 진행된다. 2부 ‘미리 크리스마스’에서는 시민 참여형 마술, 퍼포먼스 마술, 풍선 마술 등 볼거리가 이어지며,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의 음악을 비롯해 K-POP, 영화 OST, 캐럴이 국악과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무대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각 센터와 유관기관, 지역 업체가 후원한 경품 추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성내동 도시재생 상인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삼척시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미로면 준경길 530) 잔디광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활기분교를 새롭게 단장한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MC 김미진이 치유의 숲과 활기마을을 소개하면서 막을 열고,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팀 ‘타울림’이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에서는 양하영, 김희진, 김이난, 박종명과 이연화가 출연해 약 10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등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포크 가수이며, 김희진은 ‘첫사랑’, ‘바람소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무대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 15일,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서초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초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기에는 조부모·부모·손자가 함께한 3세대 팀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부부·형제·자매로 구성된 1세대 팀까지 총 31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펼쳤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계산 수변공원에 약 4,8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용 요금은 1팀당 서초구민 8,000원, 타구민 12,000원으로 운영되며 2세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말 우선 예약제와 요금 할인제도 시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융합 공간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