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유네스코 국제포럼 경기교육 세계 -무대 등단, 케이 에듀(K-edu)”긍정적 영향 줄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열리며, 유네스코의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국제적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기회”라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공연, 기조강연, 주제별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학교 방문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포함한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교육 전문가, 연구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외국 참가자 대상 경기교육 특색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를 통해 행사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 후 기념공연에는 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지난 6.11. 발표한 재추진 계획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그동안 진행해 왔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본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와 병행하여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금회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는 위례신사선의 추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 방식으로의 변경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착공시기 단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는 BIBAN2024 참석을 계기로 중동을 방문하며, 그 첫 행보로 우리 기업들의 중동진출 교두보인 두바이에서 GBC 방문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 및 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첫 일정으로 두바이 GBC에 방문한 오영주 장관은 UAE 진출기업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두바이 진출 현황, 진출기업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두바이 GBC는 중동 주요 무역 거점 중 하나인 두바이에 진출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06년 개소했으며, UAE 최대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여 1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사무공간 제공, 제품 현지화(인증, 제품개선 등)와 같은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두바이 GBC 방문에 이어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지원 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 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1월 4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6개 은행(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 이하 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저금리 정책자금의 소진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그간 6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의 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검토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기존의 금리상한보다 더 낮은 금리상한을 적용하기 위해 은행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율 인하 등 재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은행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혜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협약체결을 이루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1,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충남신보는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 및 보증료율을 인하하여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절감은 물론 은행의 리스크를 줄이고, 은행은 협약보증에 대해 CD금리(91일물, 10월말 기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밀착업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력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가용자원 지원 ▲발굴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한전MCS(주) 전기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검침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 위기가구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지속적으로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여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웃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