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참홍어가 서울에서 가진 직거래 장터 및 홍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안국역 인근 ‘서울동행상회’ 판매장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특화 수산물(군산 참홍어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전국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군산 참홍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캐릭터 및 관련 홍보 상품을 개발했고, 전용 사회관계망(SNS)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동행상회 직거래 장터 방문객 중 사회관계망(SNS) 구독 및 댓글 작성 참여자에게는 군산 참홍어 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캐릭터가 친근하고 귀여워 인상 깊었다며, 이를 계기로 군산 홍어 등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군산 참홍어를 처음 알았는데 한번 맛봐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군산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어업인 등 소득 증대에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시와 손잡고 미래 신산업의 핵심기술이자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전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9일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 호남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을 갖고, 호남권 전파·정보통신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나주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호남권 전파측정센터는 전파 환경시험, 전파 혼신·간섭 해소 지원, 제품 전파 성능 분석, 컨설팅 등 국가 차원의 첨단 전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그동안 전남지역 전파 정보통신기술 기업은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수도권에 의존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호남권 전파측정센터의 나주 개소를 계기로 전파 전문인력 양성, 전파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는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광주전파관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17일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관내 일반기계부품 제조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7,58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3,602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김재율 시 기업투자유치단장을 필두로 ▲㈜SW밸브 ▲㈜노바스 ▲㈜하영코퍼레이션 ▲㈜한영기계 ▲㈜광남정밀 ▲㈜부일금고 ▲㈜대동이 참여해 양국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회, 산업단지 시찰 등 실질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도하에서는 53건의 상담을 통해 3,12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13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으며 두바이에서는 44건, 4,4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2,463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이어졌다. 또한 총 4건의 MOU를 체결하여 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정밀기계, 산업용 부품, 유압기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참여기업들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와 샘플 부품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CON LAND)’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규탁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콘텐츠기획관)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실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5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만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과정 외 추가로 마련됐다. 정규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주말반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로의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