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천안시티FC를 응원하고자 하는 연고지의 열기가 뜨겁다.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27일 VIP 시즌 티켓 구입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선전을 응원했다. 신동헌 부시장도 VIP 시즌 티켓을 수령했다. 천안시민들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박상돈 구단주는 시즌 티켓 구매에 앞장서며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티FC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상돈 구단주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와 감독,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창단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천안시티FC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고 시민 여러분도 3월 1일 개막전 등 홈경기 현장에서 함께 수준 높은 프로축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장인 정도희 의원과 부의장인 이종담 의원도 각각 VIP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도 VIP 시즌 티켓 구매에 동참하면서 천안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백승민 선수가 지난 2월 피에스타아시아드 볼링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청소년국가대표에 1위로 발탁됐다. 이번 선발 결승전은 매일 8게임씩 총 48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백승민 선수가 총점 11,184점, 평균 233.0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대회의 1위부터 4위까지는 앞으로 있을 청소년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는다.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 입단한 지 2년째 되는 백승민 선수는 침착하고 마인드컨트롤이 뛰어난 선수이며 힘든 훈련도 묵묵히 소화해 내는 강인한 정신력 소유자로, 김춘수 감독의 선수 발굴 선구안이 맞아떨어져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이번 2023년 청소년국가대표 결승선발전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나라와 광양시 명예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겨울의 끝자락 2월의 마지막 주말, 스포츠명품도시 남원시는 동계 검도대회에 이어 2월25일부터 2일간 춘향골 체육관에서 태권도 승단·승품 심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도내 각 체육관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 약 7,000여명이 함께한 이번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 찬 가운데 시종일관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다.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남원시가 후원한 이날 심사대회는 1단~3단 승단심사와 기본동작, 연결발차기, 품새겨루기 등 1품~4품 승품심사로 치러졌으며 어린이 가족단위 동반자가 많아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들이 내뿜는 힘찬 기운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문체부장관배 초등 태권도대회와 유소년 축구, 배구, 야구대회 등 가족 동반자 유입효과가 큰 유소년대회를 많이 개최하여 체류형 대회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는 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영주에서 개최된다. 전국 마라톤대회를 대표하는 2023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 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과 단체전 풀코스 4인1조 릴레이 팀 대항전, 하프코스 7인1조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완주기록 각인, 웹 기록증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남아산전에서 2023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직행 승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아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다. ▲ ‘아산 상대 4전 4승’ 김천, 창단 첫 리그 개막전 승리 겨냥 김천은 2021년, K리그2에서 아산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네 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2대 1로 신승을 거뒀다. 집중력의 차이로 김천이 승점을 챙겼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2021년과는 달라진 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김천의 고질병인 리그 초반 부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김천은 2021, 2022 시즌 모두 개막전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게다가 전지훈련 중 선수단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두 시즌 모두 리그 초반 완벽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32명의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지난 24일 강남 이봄씨어터 극장에서 세계 영화제에 출품할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으로 내부 기술 시사회를 가졌다.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실제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이봄씨어터 라는 극장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 영화인들의 신랄한 현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화로 기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들 및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술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최상아, 김승민 과 배우 박근형, 한예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세계 영화제에 출품한 후 금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이미 제작자인 한류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기네스 ‘최다 단체시연’ 부문 경신을 목표로 하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의 참가자 모집이 2월27일 오전 9시 드디어 시작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3월25일 토요일 오후 2~4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대축제의 참가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 추진을 염원하는 태권도인들의 바램을 표현하기 위한 것.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국기원 유품‧단증 보유자를 비롯, 태극1장 시연이 가능한 수련생이다. 참가 및 신청비용은 없으며, 당일 행사 참가자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기네스 기록경신 참가증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한마음 대축제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극1장 단체시연을 보이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하나된 마음을 표현할 예정. 태권도는 2018년 3월30일 이동섭 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에서 ‘국기’로 법적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저승신 김정현의 업보가 임수향과의 로맨스에 빨간불을 켰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0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이 티격태격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가운데 그를 여전히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는 한철(안우연 분)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위기를 맞았다. 이날 동거를 시작한 꼭두와 한계절 사이에 보호 계약서가 등장해 티격태격 로맨스의 귀환을 알렸다. 한계절은 표면적으로 꼭두의 형이자 불화그룹 이응출 회장인 옥신(김인권 분)의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집살이는 금물이라며 선을 그었다. 반면 자유를 찾아줄 것만 같던 한계절의 고백이 두려워진 꼭두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를 계약 조건으로 내걸어 이승에서의 시간을 지키고자 했다. 그저 한계절과 ‘매 순간 즐기며 살고 싶던’ 꼭두는 한계절이 남동생 한철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지 않자 공란으로 비워뒀던 계약서 3항에 ‘가족에게 언제나 소개한다’라는 항목을 추가하는가 하면 일부러 한계절을 무시하며 아이처럼 굴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혹한 운명에 휘말린 박형식, 전소니, 윤종석이 필연의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이 저주와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리고 있는 이환(박형식 분), 민재이(전소니 분), 한성온(윤종석 분)의 물고 물린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찰나의 만남에서부터 이어져 온 세 청춘의 연결고리는 현재 이환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왕세자의 도움이 필요한 민재이와 이환의 오랜 벗이자 신하로서 그의 곁에 서고 싶은 한성온이 이환의 신임을 얻고자 뜻밖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 특히 도성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환이 동궁전 내관으로 변장한 채 숨어든 민재이의 손을 들어주면서 한성온의 자존심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다. 이환이 ‘친구가 너에게 칼을 겨눌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한성온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자신보다 새로 들어온 내관을 더욱 신뢰하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더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한다. 이날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진짜 임창정 찾기'에 나선다. 그의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관객들과 함께하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만의 매력을 한층 높이며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무대 뒤 깜짝 등장해 감동을 함께 나눈다. 이날 박재범은 인간 복사기로 완벽 변신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 완벽 모창부터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하입 보이)'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내며 변함없는 끼와 그루브를 선보인다. 또한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감성 R&B 밴드 그룹 프롬올튜후먼의 소울 창법과 애드리브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등 박재범의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26일 신촌 연세로와 명물길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6월 서대문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촌동 주민과 상인, 이성헌 구청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가로변과 골목을 청소했다. 한 참여 주민은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신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지역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대문의 대표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방문한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파리의 유수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규모의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맺고 프랑스의 대표 교육 문화도시인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외교 분야 국제교류에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이끈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양수경 나주시 문화재단 이사 겸 한불수교 140주년 민간추진단장이 동행하면서 민간 차원의 첫 국제교류 추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1851년(철종 2년) 신안 비금도에 표류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한불 간 인도주의적 첫 외교 접촉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호적 역사 인식을 재조명하고 문화, 농업, 교육 등 실질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 일행은 지난 23일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에이스마트 루브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가 장마철 집중호우 및 기습강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덮개 제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구는 장마 시작을 앞둔 지난 18일 성대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며 수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일하 구청장이 직접 상황별 행동 요령과 장비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빗물받이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구에 따르면 ‘빗물받이 관리자’는 ▲주민(통․반장 등) ▲공무원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자 등 809명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23,700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임의 설치된 덮개 및 이물질 제거 △순찰 활동 △초기 침수 예방 조치 등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동별 카카오톡 비상연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7일 ‘빗물받이 관리자’를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총 992개소의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성동구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 전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운영으로 지역 내 침수취약가구를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내 주민, 인접 거리 주민, 돌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수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담당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예보(20㎜/15분 또는 55㎜/1시간) 또는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경보(CCTV 및 현장 확인 후 필요시) 발령 시, 돌봄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침수취약가구 돌봄대’에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돌봄대는 즉시 해당 가구로 출동하여 주변 점검 및 대피소 이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성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상 지역(SWIMM 기법 적용, 100mm/h) 검사 결과와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6월 24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마포구새마을회와 지역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새마을회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동별로 미리 모아둔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계량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재활용품에는 고철과 폐지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자원이 포함됐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총 4,819kg에 달했다. 마포구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포구 소각장 설치 문제와 관련해, 생활폐기물 자체를 줄이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