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레드벨벳 웬디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트라이비 송선, 현빈, 지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 현빈, 지아는 DJ 웬디와 볼하트와 손하트 포즈를 다정하게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라이비의 친필 사인 시디를 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웬디와 싱그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새 앨범 ‘W.A.Y’ 소개는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기록 행진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라이비는 “이전 앨범은 조금 강렬한 곡들이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고 발랄한 트라이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고 기뻤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로맨틱한 두 번째 신혼여행으로 달달한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을 주제로 여행 설계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태국 푸켓 여행이 소개됐다. 앞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필리핀 세부 여행 '우정 투어'가 공개된 가운데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반쪽 투어'로 이름을 지었고, "우리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반씩 섞어 '반쪽 투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이번 푸켓 여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솔이는 "200% 만족했다. 계속 입이 벌어지면서 다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성광의 설계로 펼쳐진 이번 여행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반쪽 투어'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버마해 바로 옆 숙소에 도착한 박성광, 이솔이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숙소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솔이는 "이런 건 처음이다.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너무 예쁘다. 로맨틱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광은 이솔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오늘(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따뜻한 가족애와 청량한 학원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의 매력을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종영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동안 매주 주말 밤마다 ‘일타 스캔들’을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작업한 제작진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이번 작품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비밀의 여자’를 이끌어갈 배우 6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3일) ‘비밀의 여자’ 측은 개성 넘치는 배우 여섯 명이 담긴 매력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영(주애라 역)을 중심으로 최윤영(오세린 역)과 신고은(정겨울 역)이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같은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강렬한 붉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이채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비밀을 감춘 세 여자 오세린, 주애라, 정겨울이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선호(서태양 역), 한기웅(남유진 역), 이은형(정영준 역)은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사람 위로 삼각 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올 시즌엔 K4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꼭 거머쥐고 싶습니다.” 4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평택시티즌(K4)이 인천간석FC(K5)에 7-0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평택시티즌이 7골을 넣는 동안 멀티골을 기록한 전해민, 선제골을 안겨준 이연우 등의 활약도 있었지만, 팀을 이끈 주장 이한빈의 공을 빼놓을 수 없었다. 이한빈은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해 “주장인 나 자신이 상대팀에게 무너지면 우리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주장으로서 팀원들의 사기를 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한빈이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단순히 주장의 역할에 그치지 않았다. 수비수 출신이지만 팀의 간판 공격수로 거듭난 그는 후반 11분 전해민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7-0 완승에 일조했다. 이한빈은 “멀티골을 기록한 전해민 선수가 페널티킥을 차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어떨까 했지만, 오히려 나에게 양보하더라. 지난 시즌부터 페널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하부리그의 반란을 꿈꿨던 K5리그 팀들이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상위리그 팀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4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열린 인천간석FC(K5)와 평택시티즌(K4)의 경기는 평택시티즌의 7-0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올해 처음으로 FA컵에 출전한 간석FC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간석FC는 최전방 공격수 김태경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수비에 치중했으나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프타임 휴식 이후 반전을 노렸던 간석FC는 그러나 후반에 내리 5골을 내주며 한 경기 만에 FA컵 도전을 마쳐야 했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준우승팀 목포갓당대는 같은 시각 강릉월드구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K3)과의 경기에서 0-6 패배를 당했다. 주장 정재영의 자책골에 이어 강릉시민 박경배에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친 갓당대는 후반에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5분 만에 박경배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반에는 정재영마저 퇴장당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3골을 실점하며 주저앉았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축구협회와 기술 교류와 각급 대표팀 친선경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과 만나 양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럽선수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유럽선수권까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을 통해 세계적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페인의 선진축구 시스템을 습득하고, 인력 교류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 육성의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페인축구협회의 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령별 대표팀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노하우도 전수받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각급 대표팀이 대회나 훈련을 위해 유럽에 갈때 스페인의 축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협회장은 인사말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생각보다 한국 축구의 자료가 많아 놀랐다. 앞으로 축구 박물관이 자료를 모으고, 그 자료를 해석하고 가공하는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는 거점이 됐으면 한다.“ (박범 공주대 사학과 교수) ”축구 박물관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 역사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정정용 경일대 전문스포츠학부 교수, 前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자리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주관하고,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최영일 부회장, 박경훈 전무이사, 정해성 대회위원장, 조원희 사회공헌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물관 학계 및 지역인사까지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대한민국 축구 100년 역사를 집대성하고, 가치 높은 물품을 전시 보관하는 축구 박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위해 올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 직후 영상을 실시간으로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시청자들은 중계방송(일부 방송사 제외)을 통해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판독이 끝나면 약 30분 후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독영상이 업로드 됐으나, 올 시즌부터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판독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KBO는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리그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과 함께 오는 3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에서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스 '푸른물결'을 파견한다. WBC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APBC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KBO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으로부터 받은 약 1,000건 이상의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름이다. '푸른물결'은 역대 야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을 경기장에 큰 푸른 물결로 대표팀을 승리를 수 놓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3일(금) 고척돔에서 서포터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되는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 리그 대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으로 구성되며 3월 9일(목) 호주전, 3월 10일(금)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푸른물결' 서포터스 명단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 “꿈이 없어도 공유학교에서 길을 찾을 수 있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용인의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을 찾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45명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로 창작 뮤지컬 ‘뻔뻔한 버디’가 공연됐다. 임 교육감은 “혹시 지금 꿈이 없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즐기며 배우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뮤지컬은 박세리 감독의 도전 이야기를 소재로 구성됐으며, 공연 뒤에는 박 감독의 진로 강연과 기념관 관람, 체험 부스 운영도 이어졌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민‧관‧산‧학 연계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진로 교육을 융합한 공유형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처럼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담은 공유학교 활동을 확장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골프가 주제였지만 협력, 도전, 뮤지컬 제작 등 다양한 요소를 공유학교를 통해 배웠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