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The Next’에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버스터즈는 최근 가상현실(VR) 기업 PICO(피코) ‘The Next: K-Pop Girl Groups VR Battle(더 넥스트: K-팝 걸그룹 VR 배틀, 이하 ‘The Next’)’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차 경연곡 코요테의 ‘디스코왕’이 발매됐다. ‘The Next’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진행 아래 다양한 미션을 통해 K팝 신예 걸그룹 5팀 중 1위를 가리는 대결 프로그램으로, 버스터즈는 탁월한 퍼포먼스 능력과 무대 구성력, 각양각색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1화에서 버스터즈는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버스터즈의 ‘아이야’를 공연, 현장을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 채웠다. 360도 VR로 버스터즈의 무대와 더불어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버스터즈는 첫 주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2화에서는 ‘20세기 댄스곡’을 주제로 제비뽑기를 통해 코요테의 ‘디스코왕’ 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가 최강 연애코치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7일,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한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유인나 분)의 극과 극 반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로코 장인’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뜨거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년 차 쇼호스트 조윤주와 멜로우엔터테인먼트가 손잡았다. 7일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톱 쇼호스트 조윤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윤주는 2002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를 소개해 온 베테랑 쇼호스트다. 현대홈쇼핑에서는 홈쇼핑 최초로 이민상품, 금강산 패키지 등의 이색적인 상품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GS홈쇼핑에서는 고정 뷰티·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뷰티 마스터로 자리매김했고, CJ오쇼핑에서 '그녀의 뷰티살롱'을 진행하며 홈쇼핑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홈쇼핑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저서 '오, 마이 뷰티'를 출간하고 다수의 뷰티, 메디컬 방송의 MC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쇼호스트와 사업가, 방송인을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홈쇼핑 완판녀', '뷰티 마스터'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톱 쇼호스트 조윤주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조윤주가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색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를 완성한다. 오는 4월 15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 차정숙의 화끈한 반격에 이어, 왕년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그의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흥미로운 조합에 기대가 뜨겁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며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벼랑 끝에서 ‘인생 리부팅’ 도전에 나선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그려낼 엄정화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드라마가 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됐다. 3월 13일(월), 14일(화), 16일(목) 경기는 기존 경기 시간이 TV 중계 편성상 타 조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시간과 중복됨에 따라 팬들에게 원활한 시범경기 중계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3월 25일(토), 27일(월) 경기는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시 시간을 13시에서 18시로 변경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2월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 1개, 1개, 3개의 총 5개를 따냈다. 선수단 가운데 정홍 선수는 KDB산업은행 소속 이재문 선수와 남자복식 경기에서 만나 우승을 거두는 한편 남자 단식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무려 2관왕의 영예를 거뒀다. 이재명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김병훈 선수와의 남자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한진성 선수와 김동주 선수는 각각 인천대 김윤아 선수, 고양시청 장지오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 결과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출전자 중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처음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령고등학교 체육관 및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 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 경남을 비롯하여 전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15개 팀 18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4일 11시 고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군 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조용흠 체육회장, 노성환 도의원,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해 축하를 전하여 농구대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전주 몽키즈’, 준우승은 ‘대구 다크호스’, 공동3위는 ‘대구 팀플라이’와 ‘세신바팔로’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전주 몽키즈의 ‘김유민 선수’, 우수선수상은 대구 다크호스의 ‘손호준’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심재섭 농구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구를 통해 스포츠의 힘으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에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3, 4일 각각 파주시청과 장수군청을 힘겹게 따돌리고 2승을 올린 양산시청은 5일에 같은 2연승을 기록 중인 안산시청을 만났다.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됐으나 안산시청 에이스 황지나가 경기 전 갑작스런 근육통으로 엔트리에 빠지면서 게임스코어 8-0, 완승을 거뒀다.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이 친정팀 안산시청을 상대로 두 단식을 모두 따냈고, 정다나가 단복식에서 2점을 보탰다. 이영은은 개인다승에서 6승무패로 황지나·송마음(금천구청), 문현정(수원시청, 이상 4승)을 따돌리고 개인다승 단독선두로 나섰다. 향후 이 4명의 무패선수들이 벌이는 다승왕 경쟁도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는 현재 여자부 8팀이 참가 중이며 2023년 5월 10일까지 팀당 4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오는 11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구미시는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등에 기득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전국에서 오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며, 불편함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5개 종목의 70개 팀, 총 941명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인원은 12,099명이다. 이는 군이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 이후 가장 많은 연인원으로 기록되며 전남도 내에서도 상위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 명문 팀인 삼성생명, 요넥스, 한림대와 태국 프로 산하 유스팀이 다녀가며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명성을 쌓는데 일조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지훈련팀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완도군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온화한 날씨 등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청해진 스포츠센터 등 확충된 체육 시설과 음식, 숙박업소의 서비스, 수년간의 대외 홍보 등이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선수들이 완도에서 체류하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10억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우리 완도가 전지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전문교사제 법제화 촉구…“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체계 완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모든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제’의 법적 근거 마련을 정부와 교육감협의회에 공식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1~2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강사와 학습지원 튜터를 투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학교 내 학습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왔다. 2025년 기준 교당 평균 1.3명의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지정돼 있으며, 여기에 초등 509명, 중등 98명, 고교 11명의 협력강사와 750명의 학습지원 튜터가 현장에 투입돼 있다. 급격한 교원 정원 감축으로 전담교사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청은 자체 인력과 재정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통해 진단과 지원을 통합한 다층적 학습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그 핵심 기관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시범운영 4개 기관에서 현재 11개 센터로 확대됐다. 상반기 조사에서 학생·교원·학부모의 93%가 만족 이상으로 응
예술로 감성을 품고 AI로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청의 비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0월 30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예술로 잇다, 감성을 품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26~2030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이 학생의 정서와 창의성을 아우르는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비전 공유의 자리였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아트랩 서울’ 건립을 통해 미래형 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예술교육 분야 교수와 전문가, 교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비전의 핵심은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역량 기반 학교예술교육 △마음을 채우는 서울예술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생태계라는 세 가지 추진 전략을 내세워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전환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급별 특성화 예술교육을 지원해 서울형 창의융합예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 학습으로 자리 잡게 된다. 두 번째는 학생 맞춤형 실습과 피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동주와 강신일이 하승리 집에서 미묘한 대립을 펼친다. 오늘(29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집 뒷방 입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민보(황동주 분)와 이옥순(강신일 분)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앞서 한국에서의 거처를 구하던 민보는 마리네 집의 실소유주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마리네 집 뒷방이 매물로 나왔으니 그곳에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곧장 부동산으로 향한 민보는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결혼에 관심 없는 아들 이풍주(류진 분)에게 대응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가출을 선택한 이옥순(강신일 분)이 같은 방을 노렸기 때문. 민보와 옥순의 마리네 집 뒷방 쟁탈전이 예고된 와중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 옥순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마리네 집을 방문해 찬찬히 집을 둘러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시라를 만나러 온 민보 역시 마리네 집으로 들어선다.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0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 앞에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의 자작극으로 인해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누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가선영이 뉴욕에서 가예림(이다은 분)을 살해한 증거를 가지고 있던 가선우(이창민 분)가 먼저 김영란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복수 계획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선우의 계획과 행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가선영은 길호세(양경원 분)를 시켜 가선우, 그리고 김영란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살해하려 하는 가선영의 악독함은 섬뜩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