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신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겨울 햇딸기와 배, 키위, 단감, 파프리카, 카틀레야를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500g)을 증정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과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기간인 22~28일 진주시 농특산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정덕조 대진알미늄(경북 고령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왕벚나무 100주(1천만원 상당)를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북 고령에서 대진알미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장이 소재한 고령군에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누적금액 1천만원)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뿐만 아니라 1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 100주를 군에 기증했으며, 군은 기증받은 왕벚나무를 가조면 가천천변에 보식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내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결정했는데 자녀의 권유로 왕벚나무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고향 거창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이어 왕벚나무까지 기증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김창길 두리기업(경북 영천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창길 대표는 경북 영천에서 두리기업(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환원적 기업가 마음가짐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영천지역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울산 동구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두리기업(주)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깨끗한 물을 깨끗함 그대로 전해주는 첨단 신소재 물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회사이며, 기술 역량 우수 기업과 각종 특허를 겸비한 기업으로 중동ㆍ동남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거창은 부모님과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오르는 항상 그립고 가고 싶은 내 고향이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고 거창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김 대표님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명장이 명장 선정에 따른 기술지원금 3백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미용 분야 중 고전머리 숙련기술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되어 김제시 명장 명패와 기술장려금 3백만원을 수여받았다. 김 명장은 1992년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요양원, 주민자치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하면서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10여년 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명장은“미용은 사람을 위한 직업”이라며, “단순히 미용 기술 계승만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후배양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 많은 미용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 명장으로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세종로컬푸드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의 부회장을 맡은 김학호 씨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쌀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쌀 품질 평가 분야 최고권위 행사다. 전국에서 추천받은 벼 시료 약 48점이 경쟁했으며, 식미, 품위, 외형 등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쌀이 선발됐다. 김학호 씨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품종인 참드림을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의 최고 권위행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자전지분야 일자리 인력양성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5명 중 41명이 포스코그룹사에 취업하는 성과(91% 취업)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 필기, 면접을 걸쳐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은 3개월여에 걸쳐 직무기초, 이차전지 소재 공정 설계, PLC 및 자동제어, 생산설비 등 종합교육을 이수한 후 포스코그룹사 공개 채용에 지원했으며, 11월 21일 최종 41명이 합격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무교육으로 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 그룹사와의 채용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2기 금융교육을 11월 19일 실시했다.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한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세무 및 자산관리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금융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게되어 유익했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며 “제주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손을 맞잡고 지난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한 데 이어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구 충남방적 내 특별 무대(스테이지)에서 단독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3일에 열리는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참가자와 시상금 등을 대폭 늘리는 등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으며, 대회 훈격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높아져 전국 및 국제(글로벌) 요리경연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기존에 지역 축제와 함께 열던 것과 달리 단독으로 개최되며, 경연 전 과정을 촬영해 추후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었던 ‘흑백요리사’와 11월 30일부터 첫 방영되는 ‘레미제라블’과 연계해 요리 열풍의 맥을 이어갈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요리대회 시상은 올해 최대 규모로 편성해 △대상(1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1팀)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금상(2팀) 예산군수상 및 상금 각 500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증가하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무안군 몽탄면에서 전남도와 무안군 관계자, 양파 기계화 참여 협의체,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기 사용 요령 및 조작 방법 설명, 기계화 참여 농가 양파 기계 정식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양파 정식 기계화는 인력 대비 높은 작업효율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군은 양파 기계화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다년간 기계화 재배를 통해 기존의 인력 작업에 비해 매우 효율적임을 경험해 왔고, 앞으로 기계화가 보편화되면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연시회는 무안군의 특산품인 양파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양파 일관 기계화율을 제고하여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4년 양산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송월㈜, ㈜엠에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총 31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무·관리, 생산·제조, 설계·검사,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진행됐다. 특히 넥센타이어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대형 LED화면을 통해 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넥센타이어 인사관계자의 기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당일 채용 면접에 참여한 인원은 208명으로 현장 채용 8명, 2차 심층면접 대상자로 105명이 선발됐으며, 간접참여 업체에 3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향후 최종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센터 청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지방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 ‘성남시 청소년 기본 조례’ 원안 가결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성남시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성남시장이 청소년 관련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써 청소년 정책의 기본 원리와 방향을 구체화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하게 됐다. 김윤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청소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며, 자치권 확대를 기반으로 청소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와 관련 공공기관의 실무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의 이해, 수립 과정 공유, 핵심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과 유방근 총괄계획가(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팀장 및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거제시 29개 주요 부서 64개 팀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70개팀의 실무팀장 위주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부터 정책방향을 논의해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참석자들이 해당 정책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 공유 △질의 및 응답, △‘내가 이해하는 100년거제디자인’ 원탁 토론, △‘거제의 미래 100년에 담아야 할 가치’ 원탁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안군이 오는 11월 25일 도초도 대지의 문화시설(숨결의 지구)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대지 미술관(지구의 숨결)이 위치한 도초도 수국정원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11월 22일부터 대중교통(공영버스)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선이 도착하는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을 경유하여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는 1일 5회(출발시간 09:40, 13:10, 14:40, 15:40, 16:40),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는 1일 4회(출발시간 09:00, 11:30, 13:40, 15:00) 운행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도초도 수국정원 내 위치한 대지 미술관(숨결의 지구)이 개관하게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가창면은 우록리에 위치한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식당(대표 조갑연)에서 지난 1월부터 11개월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닭백숙 총 1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큰나무집 궁중약백숙은 연초부터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닭백숙 세트를 후원하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1월 22일 20가구에 전달한 백숙을 마지막으로 올해 후원을 마무리한 조갑연 대표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가창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닭백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화준)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말벗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성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내용,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으로 사업비 약 468억 원을 투입하여 논공읍 상리 산45-2 일원 53만㎡ 규모에 약산팜센터, 친환경골프장(9홀), 농산물판매장, 전망대, 치유농장, 풍림원, 힐링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기간 미개발된 상․하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군에서는 아직까지 각종 행정절차, 토지보상 등 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약산온천지구가 30년 만에 해제된 만큼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 논공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제시된 주민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