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어울림 청년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요청하면서 어울림 청년연합회가 선뜻 지원해 주기로 하고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해 주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걸 직접 보니까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주거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태어나서 한 번도 제대로 못 본 바다를 가보고 싶어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서울시설공단 약자동행 사업을 통해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여행’, ‘문화체험’ 등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서울시설공단은 약자동행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이용자가 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단에서 시작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3~6월) 중 운영하는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과 도심 속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3~12월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소형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방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 나들이 서비스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여행 코스를 기획하는 등 자기 주도 여행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목포시 소재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명도복지관은 지난 18일 약 500여명의 임직원 및 이용자, 이용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전남권 의과대학 국립목포대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란 전남 서부권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매우 낮아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의과대학은 국립목포대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환경 개선 및 중증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등 장애인들과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명도복지관 및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이용자 가족, 직원들은 성명서 발표 후에도 서남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홍보대사 활동을 꿋꿋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천시는 19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장애인단체(기관)들의 2023년 활동 영상 상영, 남양모충팀 고고장구,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따미소’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마당, 각설이와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남양주시니어클럽 주최로 청평자연휴양림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4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 공유,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화 전략 토론, 힐링을 위한 숲 체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수행기관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항상 열심히 임해주시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개소의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하철 안전모니터링, 약손도우미 등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총 4,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아포읍 노인회는 18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경로당 회장단 소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그리고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아포읍 분회장은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포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포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추홀구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추홀구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에서 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더욱 세심히 챙겨 장애인이 바라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흥식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아저축은행, 꿈베이커리,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풍경, 곧바로병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다양한 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일시적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반을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이용, 외출, 취업준비 등으로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해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시간제보육 독립반 14개소 15개 반을 운영해왔고, 지난 1월 통합반 1개소(연세어린이집/1세 반)를 신규 지정해 3월부터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통합반 43개 반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독립반은 정규 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할당해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으로 독립반은 6~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0~2세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월 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나 3,000원은 정부에서 지원해 부모는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시간제보육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 축하해孝!’ 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20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과 사랑의 효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富유하고 平온한 富平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구비 및 후원금 등 총 5,686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축제는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잔치,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 孝드림 건강증진 체크, 아는 know인, 孝心 전하는 老인, 孝道의자 교체, 孝心담은 카네이션 꽃 전달,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이어서 즉석 철판요리 드려~ 孝,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 효도공연, 선배시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 효도공연, 카네이션으로 효도해孝, 100세 만수무강 孝축제, 지역주민과 함께 경로당 가孝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영화 보러가孝, 고추장 만들어孝, 유람선 타러 가孝, 시원함 담긴 孝꾸러미, 트로트 콘서트 즐겨孝, 아름다운 28청춘 孝공연, 성산효대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상동에 있는 목포한국병원은 20개 진료과에 80여 명의 전문의와 600병상을 보유한 병원으로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이다. 나주시 남평읍 출신인 강철수 원장은 목포한국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목포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을 여러 차례 기탁해 총 6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철수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 발전과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강철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으로부터 전동 및 경량 손수레 32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작업 안전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 손수레 2대와 안전 경량 손수레 30대, 총 32대(1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받은 손수레는 노후 장비를 사용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운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손수레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승구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히 배려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과 멋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메뉴를 맛보며 나주만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여 업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의 맛을 전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또는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관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직류(DC) 기반 전력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R&D,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4대 분야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나주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1~22일 지역 내 25개 기업과 함께 '여성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친화 일자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선해수산 △주식회사 가능글라스 △케이지반도 주식회사 등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채용 확대뿐 아니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77개 기업과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