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 중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에 따른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각 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주민의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물가영향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2% 상향된 급여기준 및 단가인상 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구 자체 복지사업을 포괄적으로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우리 가족 힐링동산’을 추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기장 소재) 방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이날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아이가 즐거 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가족 나들이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 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 타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5개 동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35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제2회 통합돌봄 업무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각 분야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김주연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과장의 건강보험공단 사업안내와 윤여창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스마트 돌봄 플랫폼 사업설명 등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참석한 35개 동 통합지원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 추진을 위해 정기적 업무공유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상호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에 전북지방변호사회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소액으로도 후원할 수 있는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후원으로 복지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안정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약정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넷 등에 공평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지방변호사회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많은 전주시민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는 취약계층 전주시민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 위해 매월 1만1004원 정기기부를 약정하는 기부천사 발굴 캠페인으로, 2024년 4월 15일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박한범 군 의장, 김명항 옥천경찰서(생활안전교통 과장), 홍정희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 백운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서은선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옥천군, 옥천경찰서, 사회복지시설·기관(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총 12개소와 공동 협력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 발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했다. 좋은이웃들 봉사자 26명(이장, 지역주민, 교육복지사, 봉사단체 등)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이 사업 내용과 좋은이웃들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봉사자는 군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북자치도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수요조사를 거쳐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재 전북자치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임차택시, 저상버스 등의 운송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장애인 콜택시 257대를 확보해 요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광역이동체계를 갖추고 있다. 비휠체어 장애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암면에 위치한 천사의 집을 방문해 온기 가득, 웃음 한가득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 및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회장 장현열) 회원들과 천사의집(원장 이재영) 이용자들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만두 빚기, 김밥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함께 준비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는 이용인들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용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기 나눔 활동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과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은 매년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문, 장애인·비장애인 체육대회 등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9회 희망! 걷기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연맹 주관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초, 능포 수변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계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걷기대회는 하지 못하고 어울림한마당 및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투호던지기, 가위바위보게임 등 완료 후 스템프를 채우는 게임 및 OX퀴즈, 장기자랑과 석고 방향제, 에코백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석원 부시장은 “함께 하면, 다 함께 행복해진다. 오늘 희망! 어울림 한마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거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마술공연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단체 및 시설에서는 보장구 스팀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장애인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과 멋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메뉴를 맛보며 나주만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여 업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의 맛을 전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또는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관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직류(DC) 기반 전력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R&D,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4대 분야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나주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1~22일 지역 내 25개 기업과 함께 '여성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친화 일자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선해수산 △주식회사 가능글라스 △케이지반도 주식회사 등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채용 확대뿐 아니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77개 기업과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창업 성과 공유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창업의 사회적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청소년들이 창업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 발표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지역의 학교 및 기관에서 준비한 5개의 청소년 창업 부스가 운영되고, 이튿날인 오는 25일에는 전주시청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업지원 성과 프로그램인 ‘청소년 창업 오디션: 너의 가능성을 보여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시민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 감각을 익히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주시 AI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AI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전주AX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시 AI 산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AI 추진 방향과 AX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과 전망△전주 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