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서성로 96, 3층)에서 (사)미용사회 중구지부, 네일 대구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을 진행했다. 실버살롱 운영은 지난 4월 2일 첫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헤어 봉사는 월 1회, 네일 봉사는 격월 1회 주기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 별 봉사대상자를 선정하고,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 사업이 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재능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노년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용실 실버살롱은 2022년부터 3년째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네일 미용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삶에 생기와 활력이 넘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인제가족센터 레인보우봉사단과 함께 “2024년 이웃愛 사랑담은 반찬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오이소박이, 생선조림, 닭볶음, 취나물 등 직접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 전달했다. 이날 두성식품(대표 문인길)에서는 닭고기 45kg를, 푸드뱅크에서는 누룽지를 후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날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115-1번지 일원에서 ‘희망의집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본부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공급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와 2003년을 시작으로 112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160가구의 희망의 집짓기 주택을 완공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기업, 봉사자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을 모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꾸준히 무주택 서민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통영시가 지원하는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나눔 공연 행사를 실시했다. 재능나눔 공연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받았던 10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노인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어르신 30여명 대상으로 숟가락난타, 난타, 장구 등 문화공연을 펼쳐 농촌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김무순 회장은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사회 활력화를 주도해 지역농촌여성리더 양성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3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자녀(2006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 출생)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 지급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 부터 6월 신청), 9월(7 부터 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후 소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 및 관련 구비서류(△신청서 △다문화가족 여부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8일 금관어린이집 후원 연계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행사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관어린이집은 2008년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보육시설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금관어린이집 최영숙 원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원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이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에게 월 5만 원씩 주거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휴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6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서를 검토하여 상반기 6개월분(신입생은 4개월분)을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인구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등록전입자 종량제봉투 지급,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등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 108대(환가액 15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 전달하고 사용방법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보행상의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실버카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하도록 돕는 노인활동보조기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의자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에 도움을 준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고령으로 걸음이 불편해진 후 경로당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며, 실버카를 지원으로 이제야 경로당에 편하게 가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얼굴 가득 밝은 웃음꽃을 피웠다. 진주시복지재단의 ‘저소득층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지원’ 사업은 신체활동이 불편해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 구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민 속에서 2022년 71대 지원을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종합사회복지관,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관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 연계활성화 방안 등에 앞장설 신규 단원으로는 박정호(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재영(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소장), 장성태(영주YMCA이사장), 이승배(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성래(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점호(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세부터 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부인회와 함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바구니 50개를 고창 효사랑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경남 고창군수 사모님이 직접 방문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효를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쿠폰, 지역이 주도해야”…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자율집행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에 대해 광역지자체의 자율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장은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100% 국비 편성은 환영하지만, 집행 방식은 지역 실정에 맞춰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시키며 운영비만 550억 원에 달하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91억 원은 신규 시스템 개발비로 책정됐는데, 최 의장은 이 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코로나 시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며, “기존 지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지역 사정에 어두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집행방식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사용기한, 사용처 제한 여부 등 세부 집행 방식은 광역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급 방식에 대한 대안으
송파구, 서울시 산림조합과 손잡고 ‘위험 수목’ 체계적 관리 나선다 서울 송파구가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수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주택가 등 사유지에 위치한 수목은 개인 재산에 해당돼 구 차원의 관리가 어려웠다. 그동안 주민들은 위험 수목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민간 업체를 찾아야 했고, 이에 따른 절차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구청이나 산림조합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비용 안내 후 작업까지 일괄 처리된다. 수목의 전지, 제거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주민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어 생활권 내 수목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경기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화재…도교육청, 학생 안전 지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경기도 내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일부 시설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시설 일부가 손상돼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도 동행해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 결과, 해당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를 위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전달하고, 각 유관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은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품마다 담긴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꼈고, 주민 중심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함께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도구인 ‘펭톡’과 하이러닝 플랫폼, 각 학교의 특색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영어 수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 사례가 다양하게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EBS English의 반응형 콘텐츠 ▲AI 펭톡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업 사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영어 수업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설계 ▲국제교류를 통한 영어 의사소통 수업 사례 등이다. 도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