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장애인 단체, 관내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와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추가 지원사업 확대 방안 검토 및 활동지원사와 이용자간 매칭 관리 효율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의견 공유 등 활동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시추가 지원사업의 경우 2019년 장애등급제 개편 이후 신규 신청을 제한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상자 지원과 서비스 확대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황숙자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생애주기형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열정과 관심으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학제는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7주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51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차에 걸쳐 엄격하게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각각의 독특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꿈, 희망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아들이 유치원 졸업식에서 문학 박사상을 받는 순간 장애를 가진 아들이 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아들 덕분에 마음이 넓어지고 더 나은 인간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경험을 앞으로도 용기를 내어 세상과 소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시상식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수상작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청소년 38명에게 장학금 4천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의 진로 탐색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원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 자원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주니어’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시니어’ ▲월드비전 가족돌봄지원사업 ‘호프온(Hope on)’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경기아이리더’ ▲아이들과미래재단 ‘희망샘기금’ ▲밀알복지재단 ‘KB 국민카드 위시드림 소원선물 지원사업’ ▲밀알복지재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밀알복지재단 장학사업’ ▲우양재단 ‘2024년 상반기 청년밥상’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4 대입학장학금 지원사업 스타트업’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꿈지원망 구축사업 ‘광명한(Haan) 꿈 있지(ITZY)’와 같이 다양한 사업한 사업을 진행했다. 장학사업에 선정된 고교 3학년 박 모 군은 “제 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주엽2동 대상 가구당 최대 500,000원 예산이 지원되고 동에 연계된 각 기관의 봉사활동 및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은 신체장애, 사회적 단절, 공항장애 등의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이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엽2동, 행복세움센터, 일산우정로터리클럽,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승문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20여명이 힘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기관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옷장과 서랍장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54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1시)로 2회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각 사업단별(공익활동 2개, 사회서비스형 6개, 시장형 2개) 총 10개 사업단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였다. 금번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부정수급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는 활동하실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달라" 독려하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4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영덕군장애인회관에서 김동원 영덕군장애인연합회장을 포함한 관내 장애인 10여 명을 만나 군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가 형식적인 의견 청취의 자리를 넘어 장애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임원이 아닌 일반 회원들을 소통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선 청각장애인 가정 화재 발생 시 경광등 알림 서비스, 관내 관광지 수화해설 화면 혹은 QR코드 관광정보 제공 등 장애인의 시각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의 경우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아 사람들을 만나거나 사회 활동하며 이를 해소할 공간이 절실하다”며, “우리 지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자체로 고령이 된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복지시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의 고령화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동네 나눔밥집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피자 만들기 사업 ▲주민복지의식 개선 교육 일정 등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추진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회, 인근 병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도왔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작은 실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주민들의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난 4월 24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현재까지 진행된 특화사업(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치킨 지원)과 캠페인 활동 등 운영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5월부터 진행될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 반찬 지원 사업' 등 특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 모두가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알맞은 서비스가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 · 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무거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폭언·폭행 등 육체적,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모하는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마음요가, 향기 테라피, 걷기명상, 자연건강밥상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진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힐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3회에 거쳐 기수별 27명 81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명세빈과 이세희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찐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둔 알뜰한 가정주부. 카드사 영업왕 출신으로 김낙수와 결혼 후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좁아지는 남편의 입지와 불투명한 가족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중이다. 반면 박하진이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은 박하진이 벌어온 학비로 대학을 나와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낭비하는 듯 했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 ‘뷰린이’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 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 먼저 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세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밸런스 잡힌 투수진, 타격감 오른 타자, 안정적인 수비까지 환상의 원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첫 콜드 승을 거뒀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2회는 이종범 감독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야구부와 경기를 펼치는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연승을 달성한 브레이커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2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길현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첫 경기 후 예전 영상도 찾아보고 매일 섀도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고, 4이닝동안 밸런스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그 동안의 노력을 마운드 위에서 증명했다. 건국대학교 이범주 감독은 “투수 너무 좋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오주원은 “길현이 형 울겠는데?”라며 눈물 날 정도로 완벽한 투구였음을 인증했다. 5회초 등판한 권혁도 위풍당당한 부활을 알렸다. 직전 타석에 안타가 있던 타자를 아웃시키며 자신감을 찾았고, 타자들이 모두 속는 투심까지 구사하며 두 타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6년 차 이혼 부부가 '혼외자 문제'와 '온라인 신상털이' 사건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성공한 비혼주의자 여성이 오로지 '임신'을 위해 첫사랑을 다시 찾았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모든 걸 숨긴 '미스터리 전처 찾기' 의뢰가 양쪽의 엇갈린 주장 속에 안타깝게 종결됐다. 지난주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며 사연을 전했다. 심지어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또 그는 "이혼 후 6년 동안 3,400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며 "전처를 찾아 진실을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전처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식칼을 벽에 던지고, 아기가 운다고 옷장에 가뒀다"며 의뢰인의 폭력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식칼은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일 뿐이고, 아이를 가둔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전처는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예측 불가 귀여운 폭로전이 펼쳐진다. 오늘(21일, 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 연출 김범석, 김효연) 3회에서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와 커플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3회의 첫 사연으로는 한국어로 욕하는 일본인 욕쟁이 아내가 등장, 상상 초월의 단어들이 발사된다.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본다는 진귀한 풍경에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및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된다. 장내 폭소탄을 쏘아 올린, 한국어 욕만 달인이 된 일본인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살이 3년 만에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영혼이 깃들어 버린 일본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국인 아내의 사연도 소개된다. 목포에 거주했다는 사연자의 남편이 “에지가니 해라이(어지간히 해라)”, “모답니다(못 합니다)” 등 본토 수준의 유창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구사해 깜짝 놀라게 하고, 김창옥 역시 사투리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만들어 장내가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