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일 저녁, 도통동 물방개워터파크(남원시 역재2길 5)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미귀가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인 빵과 삼각김밥도 같이 배부됐다. 한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조기 귀가 조치와 청소년상담센터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은 언제든지 센터에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10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지하층 거주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기준 이하(1인 가구 243만 원)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나 신청 정보 부족, 보증금 마련 및 이주·정착 지원금 부족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에서는 전담 인력 2명이 일대일 주거복지 정책 안내 및 상담, 임대주택 신청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하며 입주 후 생필품 등의 현물 지원을 통해 복합적인 주거 욕구를 해결하고 새로운 주거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주거복지 민관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정상 거처 거주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재정착 유도 및 주거 안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6월 24일까지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4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하고 봉사활동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이다. 교육봉사단으로 선발되면 7월부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강사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와 강의 스킬 up ▲강의 PPT 제작 및 활용뿐만 아니라 토론과 피드백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만 75세 이상 치매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식물에서 추출된 향을 흡입함으로써 후각 및 뇌를 자극하여 활발한 두뇌활동을 통해 기분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었는데 특이한 점은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었다. 조OO 어르신은 “향기로운 향을 맡으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면서 일상생활에 향기롭고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아로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적․정서적인 건강증진과 동년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맞는 다채로운 맞춤형 20개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독일을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9일(목, 현지시간) 정오, 베를린에서 1954년 한국으로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유족들을 초청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국가보훈부 장관이 독일 현지에서 대한민국 부산에 파견된 의료지원단 유족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를린 시내 한식(韓食)당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독일 적십자가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 독일적십자사로 파견됐던 형제 의사 볼프람 숍(Wolfram Schopp)과 라이너 숍(Rainer Schopp)의 유족 등 한국에 의사와 간호사로 파견된 의료지원단 7명의 유족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부산적십자사 파견이 인연이 돼 부부의 연을 맺은 의료지원단의 유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형제 의사 중 라이너 숍은 부산에서 간호사 로제마리(Rosemarie)를 만나 결혼, 이날 그들의 자녀인 안드레아스 숍(Mr. Andreas Schopp)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역시 부산적십자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던 헤트비히 에베르트(Hedwi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북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및 편의시설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다수의 인파가 찾는 전주 동물원, 한옥마을, 남원 광한루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도내 유명 관광지 내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신고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편의시설 설치 촉진 및 적정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시설도민촉진단은 활동 기간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를 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내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설치기준에 맞게 설치·유지하고 있는지 확인 후 부적절한 건은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도내 장애인은 13만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권을 확보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실현함으로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다문화ㆍ장애인ㆍ한부모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해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녀에 대한 병원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각장애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해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사례관리 개입 중 아동방임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이뤄졌으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을주민, 자녀의 학교, 제주시 서부경찰서, 농아복지관, 이주여성상담소, 수어통역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례회의를 거쳐 위기상황해소 및 가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각장애가 있던 자녀는 장애인피해자 쉼터로 분리돼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및 병원진료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자녀들도 제주꿈바당카드, 문화누리카드, 아동급식카드, 후원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쉼터에 입소한 자녀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예산잔여분 및 미사용액에 따른 것이며,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내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기간 동안 월 10만 원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총 70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5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전용 신한카드를 발급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하고 강좌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5월 현재 기준으로 누적 4,873명(4억 8,600만 원)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부담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기길 바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세라프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종업원 총 34명 중 2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라프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어린이 나무 장난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인 약자들과 더불어 사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대표와 임원진과 8명의 장애인 생산부 직원들이 장애인 고용 문제는 물론 실제 경영활동 중 애로사항,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관련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기원 구호를 외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련 논의 후 간단한 목공 체험과 함께 사업장 내 생산시설들을 모두 직접 둘러보았으며, “서구는 국제스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15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초·중·고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관내 33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 교환 및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안내에 이어 학교부적응 청소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학교지원단 류병남단장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출 및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
임태희 교육감, “학교-기업 연계 강화해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할 것” 경기도교육청, 하림그룹과 미래 케이(K)-농업 인력 육성 위해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과 손잡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농업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