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중위소득 기준의 변화로 사회보장급여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체감도와 사회보장급여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울타리를 촘촘하게 넓혀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를 활용한 남구형 복지모델 강화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빈틈없는 복지를 펼치고, 이와 동시에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주민의 일상 속으로 파고 들어간 행복복지 상담실 운영과 같은 적극적인 시책이 눈에 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행복복지상담실’은 사회관계망(SNS)과 인터넷 활용이 익숙지 않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최신복지서비스 정보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안내해 복지급여 등 다양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달 기준 400여 건이 넘는 상담과 안내를 진행했으며, 90여 건의 심층상담을 통해 이 가운데 24건을 추가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서 발굴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한 달 간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괜찮아Day”를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괜찮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존중 및 응원과 일상에서의 심리적 상처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괜찮아 Day”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됐는데 아래와 같다. ▲ 당사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흥읍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인사를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지부장 문병희)는 10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노·사 화합과 신뢰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시 공무원 노·사는 덕월동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문병희 순천시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천시라는 조직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일류 순천과 시민 행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펼쳐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다향 청소년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은 양말목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향’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활동한 김 모 학생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은 우리 스스로 만든 카네이션과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와 활동을 기획하며, 웃어른 공경하는 ‘효’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6명에게 아름다운 꿈을 위한 미술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9일 위원들이 직접 가사문학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26명의 학생에게 140만 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지원했다. 김용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도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나주시 빛가람동은 ‘백채 김치찌개 나주혁신도시점(대표 이서현)’이 취약계층에 매달 50그릇의 김치찌개 나눔을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후원의 일환으로 식사 쿠폰 형태로 빛가람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백채 김치찌개 나주혁신도시점은 우선 연말까지 360만원 상당 총 400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 폭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우리동네 공유냉장고’는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1년부터 후원업체 18개소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결손가정에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빛가람동 LH5단지 주민카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서현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호 빛가람동장은 “이서현 대표님께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부녀회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 주부 1,600여명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봉투를 배부하면서 효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합천군가족센터를 방문 한글교실에 참여한 다문화여성 11명과 멀리 떠나온 고향의 부모님과 한국 시부모님께 ‘효’와 사랑이 담긴 편지 쓰는 모습을 참관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동을 주는 우수 편지는 취합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감동상 으로 나눠 6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합천군부녀회는 지난 98년부터 효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선숙 부녀회장은 “부모를 섬기는 아름다운 마음 가짐과 가정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한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효는 되물림되기 때문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남지역 장애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9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대회로 경남지역 장애인 탁구선수, 동호인, 운영진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동식 시장, 김현철·임철규 도의원, 사천시의회 김규헌 부의장, 경상남도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모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는 체급별 또는 장애 유형별(휠체어, 스탠딩) 부문으로 나눠 개인 및 복식경기로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들이 탁구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
“민생쿠폰, 지역이 주도해야”…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자율집행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에 대해 광역지자체의 자율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장은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100% 국비 편성은 환영하지만, 집행 방식은 지역 실정에 맞춰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시키며 운영비만 550억 원에 달하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91억 원은 신규 시스템 개발비로 책정됐는데, 최 의장은 이 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코로나 시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며, “기존 지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지역 사정에 어두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집행방식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사용기한, 사용처 제한 여부 등 세부 집행 방식은 광역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급 방식에 대한 대안으
송파구, 서울시 산림조합과 손잡고 ‘위험 수목’ 체계적 관리 나선다 서울 송파구가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수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주택가 등 사유지에 위치한 수목은 개인 재산에 해당돼 구 차원의 관리가 어려웠다. 그동안 주민들은 위험 수목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민간 업체를 찾아야 했고, 이에 따른 절차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구청이나 산림조합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비용 안내 후 작업까지 일괄 처리된다. 수목의 전지, 제거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주민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어 생활권 내 수목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경기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화재…도교육청, 학생 안전 지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경기도 내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일부 시설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시설 일부가 손상돼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도 동행해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 결과, 해당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를 위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전달하고, 각 유관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은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품마다 담긴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꼈고, 주민 중심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함께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도구인 ‘펭톡’과 하이러닝 플랫폼, 각 학교의 특색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영어 수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 사례가 다양하게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EBS English의 반응형 콘텐츠 ▲AI 펭톡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업 사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영어 수업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설계 ▲국제교류를 통한 영어 의사소통 수업 사례 등이다. 도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