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나주수도지사가 지역의 환경 보호와 물 복지 증진을 위해 24일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일회용품 줄이기 지원사업에 400만 원(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종량제 봉투 200만 원, 백미 200만 원), 물 복지 취약계층 수도 요금 지원사업에 6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나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상구 부시장(오른쪽)을 비롯한 나주시 관계자와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나주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해 주신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님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따뜻한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8개 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나주시 교육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발전특구 공공기관·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 국제교류 확대,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학교에 실질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학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학생 해외연수·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의 중요성에도 뜻을 함께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로컬푸드 선물세트 판매전’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한 신선한 농산물과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주요 품목으로는 배, 샤인머스캣, 한우 및 한돈 선물세트, 홍어모듬, 약주, 배즙 등 명절 인기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이를 통해 정육세트(10만 원 상당), 홍어모듬(5만 원 상당), 샤인머스캣 2kg, 유정란, 잡곡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은품 수령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는 농축산물 꾸러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햇배 시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생산자별 햇배를 직접 맛보고 비교해 구매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 상인회와 함께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과 상생페이백 행사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4일 오전 8시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 상생페이백 행사, 관내 기업 생산품 홍보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와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KDN 박상형 사장,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소비심리 회복에 힘을 모았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나주사랑카드 결제 시 최대 38% 특별 할인, 지역 상점 최대 30% 상생페이백, 관내 기업 생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 효율적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37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향후 목표 달성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11월까지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하고 이월 예산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하고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70%를 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1, 2분기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진아)는 오는 10월 31일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여성 취업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진행자의 사회로 운영되며 취업자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취업자 토크’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플리마켓이 함께 마련된다. 이 행사를 통해 취업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업자 간담회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취‧창업자들이 참석하여 자신의 생생한 성공 사례와 경험담을 나누고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취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 취업자간담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이화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앞두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나주경찰서, 동신대학교 교수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 학부모회 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 의견수렴(원탁토론), 아동 요구 확인조사 및 향후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의 과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열어 일관기계화 기술 보급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다시농협 육묘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 재배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파종 단계 기계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연된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880판(448포트 기준)을 파종할 수 있어 일평균 약 3.7㏊ 규모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 기계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계 활용 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다시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로 AI 기반 첨단 농업기술과 K-농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농업 축제로 치러진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1위)을 받았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제대로 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조정할 추진단과 연구기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ICPRI)은 혁신도시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연구기관이다. 이민원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은 이날 회견에서 ‘혁신도시 입주 자치단체의 상생 성과’를 평가한 결과 “10개의 혁신도시 가운데 S·A 등급은 한 곳도 없고 나주시를 제외한 9곳은 C등급 이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품은 나주시만이 1000점 만점에 681.3점을 얻어 B등급을 받았다. 반면 부산, 울산, 진주, 전주 등의 혁신도시는 대부분 D등급에 머물렀다. 성장(200점)과 활력(300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