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신부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 첫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다. 구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음 톡톡, 산후우울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임산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모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문정동에 위치한 ‘서울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성사됐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해당 센터와 공식 협력에 나선 첫 사례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강사와 검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재정적 부담 없이도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전 예방을 돕는 교육과 심리검사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산후우울증 바로 알기 강의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학습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는 IESS 스트레스 검사, ▲개인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는 TCI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산 전부터 자신의
서울·부산교육청,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협력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8일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PLAN은 2023년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검사 도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문해력과 수리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체계적 검사 방식은 그동안 현장에서도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산과 공유되면서 진단검사의 활용 폭이 넓어지게 됐다. 협약의 핵심은 ▲서울시교육청의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 공동 활용 ▲문항 개발 워크숍 교사 공동 참여 ▲향후 공동 문항 개발 및 운영이다. 올해는 시스템 공유와 워크숍 협력이 추진되고, 내년부터는 두 교육청이 공동으로 검사 문항을 제작해 전국적 활용을 모색한다. 양 교육청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문항 개발과 검토를 통해 검사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안전산업박람회서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식 교육차량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이번 박람회 내 특별존인 ‘안전체험교실’에서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여섯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윤재 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만나 교육성과와 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사례”라며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차’는 2017년
“가짜 협박, 진짜 범죄” 수원교육지원청, 학교 협박 사건에 신속 대응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최근 수원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잇따른 폭파 및 방화 협박 예고가 발생하자,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내려 이번 사건과 같은 범죄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상황을 알리고 자녀 지도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불안을 줄이는 데 힘썼다. 특히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발물 설치나 방화 협박 예고 글을 게시하거나 허위 신고를 하는 행위는 호기심이나 장난이라는 이유와 상관없이 엄연한 범죄임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위협을 넘어 사회 안전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점을 알리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는 협박 예고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임태희 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가겠다” (사진)정책브리핑 현장 사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광주지역 전통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춘천교대와 공동으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전통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지역 주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전통예술의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지역은 남한산성의 궁중문화와 농지 중심 민속문화가 공존해 전통예술이 발달한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전통예술교육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었다. 현재 26개 초·중·고교에서 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지원초 ‘광지원 농악’과 신현중 ‘취고수악’은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전통예술교육은 단순 체험 수준에 머물러 초·중·고교 간 연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도입해 해결책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광주중앙
교원 마음건강 지키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출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원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 시행되는 「교원지위법」 제29조의2에 맞추어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대상 마음건강 지원을 넘어 교원과 교직원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들에게 학교 현장 친화적인 정신건강 전문의와 의료기관 명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상담 및 치료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협약기관과 함께 △교원 상담·진료 의료 지원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자문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성 향상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교원과 교직원의 마음건강 회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학부모 신뢰 확보, 더 나아가 안정적인 학교 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9일에
학교 건설 현장 77곳 점검…1,636건 보완 요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민감리단은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제도다. 제3기 시민감리단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8월 위촉돼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이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 관리 등을 지도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시민감리단은 총 77개 현장을 방문해 81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1,636건의 보완사항을 발굴해 조치를 요구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시민감리단의 세밀한 점검으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의 활동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도교
송파구, 10월 아동·청소년 음악제 개최…참가자 모집 시작 (사진)송파구 10월 아동.청소년 음악제 개최 (제29회 새삭동요제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키워줄 가을 음악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25일 송파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싹동요제와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 두 가지 무대로 구성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위한 새싹동요제로 시작한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새싹동요제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오래된 어린이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대중가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을 되살리는 데 기여해왔으며, 올해도 독창과 중창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이 열린다.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13세부터 19세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뽐내는 무대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새싹동요제는 7세부터 12세 초등학생, 청소년 페스티벌은 13세부터 19세 중·고등학생이다. 각각 10팀과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며, 예선을
서울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협력적 수업문화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등학교 36만여 명의 학생이 배움의 주인으로 서는 교실을 만들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자리다. 서울교육청은 올해부터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사의 전문성 확대와 함께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 공개와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보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 교사 성장 사례 발표,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이 마련돼 교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송파의 대표 축제 개막 서울 송파구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4년간 이어온 ‘문화의 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구는 찬란한 전통과 미래 비전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송파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진)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 송파의 대표 축제 개막 문화의 힘 시리즈의 완결판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으로 시작된 시리즈는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 2024년 ‘마음을 잇는 문화의 힘’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문화의 원류인 한성백제가 세계로 뻗어나가 인류를 하나로 잇는 서사를 무대로 구현한다. 공연 명소로 자리 바꾼 88잔디마당 이번 축제는 기존 ‘평화의 광장’을 벗어나, 유명 뮤직페스티벌 무대로도 활용되는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구는 대형 LED와 슬라이드·리프트 장치를 새롭게 도입해 전장 58m 규모의 다층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와 관객이 한층 밀착된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몰입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개막공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소타텍코리아가 글로벌 확장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 조직 'GEI(Global Expansion Initiative)'를 공식 출범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IT 시장 환경 속에서 다국가 확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회사 측에 따르면 GEI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략 수립, 인프라 설계, 다국가 프로젝트 구축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특히 SaaS,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스케일 확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GEI는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인프라 구성, 고성장 스타트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테크 전문가(Tech Expert) 중심으로 운영된다. 소규모 서비스에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한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초기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스케일을 고려한 구조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타텍코리아 관계자는 "GEI를 CEO 직속 조직으로 둔 것은 글로벌 확장을 단순 기술 지원이 아닌 회사의 핵심 전략 과제로 보기 때문"이라며 "기술 구현을 넘어 시장 확장 전략, 운영 체계 표준화, 비용 구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 IT 시장이 인력 부족, 개발 비용 상승, 고도화되는 품질 요구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소타텍코리아가 새로운 협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베트남 IT 인력의 확장성 및 성장 속도를 결합한 운영 전략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시장에 따르면 소타텍코리아는 한국 IT 기업과 유사한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국인 플래너, PM, 기술 전문가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한편, 베트남의 우수 개발 인력을 활용해 개발 역량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안정성, 품질 관리,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확보하면서도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법인 관계자는 "소타텍코리아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 수십 곳과 협력해왔다"며 "일부 고객사는 3~4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단순 외주사가 아닌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뢰 관계는 안정적인 품질, 유연한 대응력, 투명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형성됐다는 평가다. 또한 회사는 무리한 외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 IT 산업이 인력 부족, 개발 비용 상승,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주한베트남기업협회(BAVIK)가 한-베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협회는 양국 간 기술·인적 자원 연계를 통해 한국 I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커뮤니티 내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젊고 대규모의 IT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역량 또한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기술 경쟁력, 제품 기획력, 경영 노하우 및 시장 기반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상호 보완적 구조를 연결하는 것이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 IT 산업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BAVIK이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 및 간담회에서는 IT 아웃소싱,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크로스보더 기술 협력 모델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동시에 문화적 차이, 품질 관리, 보안, 브리지 인력 양성 등 실무적인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협회는 단기적 외주 관계를 넘어,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 IT 산업이 장기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를 보완할 새로운 직무로 '브리지 엔지니어(Bridge Engineer)'가 부상하고 있다. 브리지 엔지니어는 해외 개발 인력과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베트남 등 글로벌 개발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는다. 브리지 엔지니어는 단순 관리직이나 개발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플래너, PM,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 출신이 해당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영어 등 외국어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오프쇼어(Offshore) 팀과의 협업 방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기술 언어로 명확히 전환하고 한국 기업과 해외 개발 조직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업계에 따르면 브리지 엔지니어는 국내 IT 인력 부족을 상당 부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인력 확장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장기적 운영이 요구되는 사업에서 효과적이다. 한국 기업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IT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와 Fixed Package(Fixed Price) 모델이 대표적인 프로젝트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 두 모델이 본질적으로 구분되는 별개의 프로젝트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개념 혼선은 실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ODC 모델은 기본적으로 한국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IT 인력을 임대하는 구조다. 투입 인원은 수 명에서 수십, 많게는 수백 명의 개발자까지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다. 장기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고객사가 직접 업무를 관리하면서 속도와 확장성을 중시할 때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반면 Fixed Package는 범위(Scope), 일정, 비용이 계약 단계에서 명확히 정의되는 ‘턴키(Turn-key)’ 방식의 프로젝트다. 고객사는 결과물 중심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관리 부담을 줄이고 예산 리스크를 통제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