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 치매전담형요양원과 제2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지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므로 건설과정부터 완벽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한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요소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춘천치매전담형요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봉안당)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구성된 공공 봉안시설로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28일 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음의 상처와 심신이 고단하여 정서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고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계시는 대상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서지원 목공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접하지 못 하는 체험의 기회를 주신 장흥군 복지재단, 장흥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문수현 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편백나무의 촉감을 느끼며 목재에서 나오는 향과 피톤치드를 맡으며 심신의 안정과 성취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 산불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25년도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하여 시행할 수 있게 됐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는 가정위탁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6명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대학 진학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수형 자립준비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여수시와 전남도가 공동 부담한 150만 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1인당 총 3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대학 등록금을 비롯해 주거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공과금 등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여성가족과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자립지원금을 받은 한 청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여유자금을 받게 되어 아르바이트 대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며 “그동안 빠듯하게 살아왔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위안이 됐다, 그 마음에 보답하듯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복지 선순환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진월면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놀면 뭐하니?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사업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차 활동은 중마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 ‘미라클래스’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마노인복지관이 트롯댄스와 노래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두愛밥차는 따뜻한 중식을 제공했다. 서산나래 희망구움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빵 꾸러미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광양만사람들 △중마동새마을부녀회 △동사모 △너랑나랑나눔봉사대 △사랑굽는사람들 △광양평생교육개발원 △깎아헤어이미용재능봉사단 7개 재능봉사단체가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붕어빵, 와플, 뻥튀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직접 와서 머리 손질도 해주고 따뜻한 밥까지 챙겨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 ‘카페아띠 사업단’에 참여중인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유대감 형성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색깔의 앙금을 활용하고 안개꽃, 수국, 나뭇잎 등을 직접 짜서 백설기 떡 위에 디자인하여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떡케이크는 가족, 지인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작은 선물이지만 큰 감동을 전할 수도 있다. 박나영 사회복지사는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와 情을 나누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892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체사업단은 “카페아띠”와 “커피박창장소” 2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령군은 5. 28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과 고독사 예방'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군청으로 회신하면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제도의 틈 사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인권지킴이 위촉식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와 퇴직 공직자 등 11명을 ‘노인 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담 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자체에 건의 및 해당 시설에 대한 시정을 권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인권 지킴이 위촉 후 노인 인권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및 인권강화 정책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호국 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6월 6일에는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와 함께 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보다 많은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장 상담장을 운영하여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국방보훈민원과는 2006년 12월 출범하여 19년간 약 29,000건의 군사, 국방, 보훈, 병무 고충민원을 처리했으며 그중 국립묘지, 국가유공자 등과 관련된 보훈 민원은 11,000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고충민원 해결 사례로는 1977년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편대비행 예행 연습 중 헬기 공중 추돌사고로 추락하여 순직한 故 변화수 대위에 대해 소령으로 추서 진급하는 것을 심의하도록 시정권고 한 사례, 1951년 7월 육군 첩보부대(HID) 소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서로 연결되도록 돕는 '아름다운 동행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가게'는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상점과 손잡고 고립가구의 이웃 관계를 회복하는 시민참여형 나눔모델이다. '아름다운 동행가게'는 고립가구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에서 더 나아가 일상적인 교류를 통해 이웃으로 연결되는 ‘동행활동’에 참여한다. 기존 나눔가게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중심이었다면, 동행가게는 고립가구와 이웃이 되어 함께 일상을 보내는 ‘관계’ 중심이다. 센터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 강북구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동작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동작이수사회복지관,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총 7개 복지관을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각 복지관은 지역 상점 모집과 홍보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동행가게 100곳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아름다운 동행가게'는 각 상점 특성과 여건에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