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29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 곤란(사망·실직·질병·이혼·화재·체납 등)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가정 해체나 만성적 빈곤을 방지하고 조기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업이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88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주거비 25만 원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로 ▲소득 429만 원 이하(4인 기준) ▲재산 농어촌 1억 3천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 이하이다. 타 법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할 시 언제든지 화순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379-3941~3943)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29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길잡이 화순’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총 12개 분야에서 4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은 유지하되 국비포함사업은 제외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및 사회 여건 변화로 인한 사회재난 등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가하여 각 정책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어 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6,39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총 667억 원을 투입해 올해보다 1,287명 늘어난 일자리 사업량을 확정했다. 유형별로 ▲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활동 사업에 11,465명 ▲ 어르신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2,469명 ▲ 사업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1,317명을 모집하고, ▲ 취업지원형 사업을 통해 1,148명에게 민간일자리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 기준은 유형별로 조금씩 다르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 및 주택공시가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남악복합센터 공연장에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무안신도시 시니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원 원장, 수료생 47명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및 개근상, 정근상 등 표창장을 24명에게 수여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배움에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은 지난해부터 남악,오룡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2024년 사상구 다문화가족 치유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 여성 40여 명이 함께 경남 고성을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군립공원을 탐방하고 우리 고유의 장맛인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내 함께 거주하는 여성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회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제구는 11월 29일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초등학생 10여 명이 6개월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 1,000개를 전달받았다.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2024년 연제구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연제구 발달장애 및 경계성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폐건전지 수거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보는 기회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공동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자녀의 권익증진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되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비장애인 학령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29일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로젝트 사업(논산발그래일터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경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의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발그래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고용 환경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20명의 이용장애인이 천연비누, 디퓨저, 수세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남희 대표는“본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로타리안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상록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 친선 한궁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술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이다. 끝이 둥근 안전한 한궁핀을 사용하여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고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은 물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한궁 기기 보급을 완료했고, 경로당에서도 쉽게 한궁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12개팀(단체전, 개인전)이 참가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한궁 연습을 했고 오늘 경기를 통해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었다.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우리옷연구회 의생활실에서 농작업용 일바지를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29일 알렸다. 우리옷연구회는 1998년 한복 기능사반 수료생을 중심으로 조직된 학습단체다. 광양시는 전통 옷과 의생활 용품을 연구하고 농촌 의생활 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옷연구회를 육성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전통의상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연구 및 활동을 통해 의생활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리옷연구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의생활실에서 정기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과제교육으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방수천을 활용해 직접 일바지 120벌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일바지는 옥룡면, 진월면, 다압면 면사무소 직원들과 골약동사무소 직원들을 통해 일바지가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미영 회장은 “우리옷연구회는 지난해 광양읍, 봉강면, 옥곡면, 진상면에 일바지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일바지는 방수천으로 만들어진 덕분에 주변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어르신들께서 농작업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달성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4,500장(1가구당 500장)을 전달하는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2008년도부터 지역 내 에너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9명으로 9개 읍면당 한 명씩 선정됐으며, 선정가구에는 총 4,5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지난 29일, 9가구 중 한 가구인 화원읍 일원의 대상가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직접 방문해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5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 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3만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 구독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 등 경상북도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4일에는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범단지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딸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 및 설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수원에서 거주하는 출향인 문정서적 대표 정경련 씨가 아들 문규동(한솔서적 대표) 씨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경련 대표는 통영시 도남동 출신으로 “내 고향 통영의 발전을 위해 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인구 소멸 우려 지역으로 선정된 통영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의 위기를 걱정해 주시고 앞으로의 통영을 위하여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을 생각하며 가족과 함께 마련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2024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태양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에 사용됐으며, 2025년에도 5개의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연말을 맞아 고액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동구는 최근 조현주 남광주한의원장(동구 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 등이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현주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자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5백만 원을 더 기부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남지회장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영진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김영 회장의 배우자로서 부부가 함께 후학양성,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 ’광동회‘와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176개 주유소의 가격, 석유제품 품질, 편의시설 등을 평가해 10곳을 ‘2024년 창원시특례시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창원시에서 선정하는 착한가격, 정량·정품판매,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창원시는 관내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비교하여 30개소를 1차 선정했고 이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2차 석유안전성평가 및 3차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주유소는 ▲ 의창구 대림주유소, 천주산주유소 ▲ 성산구 불모제2주유소, 맥아양곡IC주유소 ▲ 마산합포구 신마산주유소, 무학주유소 ▲ 마산회원구 하늘주유소, 워시헤븐주유소 ▲ 진해구 동부제2주유소, 장복주유소 총 10개소이다. 이들 모범주유소에 ▲모범주유소 현판부착 ▲시홈페이지 게재 ▲이용률 제고를 위한 창원 시보 등 각종 소식지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