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여 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전주 신일교회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고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고른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카페 문화를 경험하고, 이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관람했다. 정태원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다시 삶의 의욕을 찾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또한번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4년에 이은 연이은 선정으로 올해도 양산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유형 및 도서관 관종별로 독서 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각장애 부문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나’를 주제로 하여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 심리치료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차시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낭독극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적 체험 기회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도서관이 협업하여 도서관으로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의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나뉘며 중구로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26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주요 업무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인 만큼,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예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구 협의체와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시각장애가 있는 홀몸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대상자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가정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통장이 장애로 인해 집안 정리가 힘든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해 서비스를 의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신청, 사업단 직원 10명이 이틀간 정리수납, 청소, 가구 재배치 등을 실시했다.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은 해당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집안을 관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맹화 동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은 복지통장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의료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호 협력관계 유지와 긴밀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수 아인병원 법무이사는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항상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아인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학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늘품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협업해 총 12회에 걸쳐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생태자원활동가가 직접 참여해 식물 탐방, 곤충 관찰, 계절별 생태 변화 탐색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자원활동가들은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알리는 시민 전문가로, 자연생태계 보전 및 활용, 지역 연계 활동이 가능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교육, 체험,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환경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늘품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부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녕군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하는 제도다. ‘차상위 이하’ 계층은 매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계층은 매월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 젊어진 데이(DAY)”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헤어샵을 운영하는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6명의 거동 불편노인이나 홀로 계신 어르신의 머리 손질을 매달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경희 위원장은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할 때마다 젊어지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임기 마지막까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에 매진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어르신의 고독사가 없도록 ‘이웃챙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일표 송정동장은“앞으로도 송정동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관계형성 역량강화교육을 4월 30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최은자단장을 주축으로 30여명의 단원이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상담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감정개입 이해를 주제로 “감정 내비게이션” 슬로건의 감정 탐색·반영·개방 등의 내용으로 토브심리상담연구소 이정호 소장이 진행하며, 동시에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긍정적 관계형성 집단상담 교육을 통한 지원단 구성원 간의 신뢰감 형성 및 관계 촉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교육으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1388청소년지원단의 단합의 장이 되어 상호작용하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막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사업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 전문 업체 소속 위생관리사가 직접 영업장을 두 차례 방문해 실시하며, 기존의 단속 중심 방식이 아닌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영업주의 자율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상태 ▲식재료 손질과 조리 공정 ▲시설 청결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기구 세척·관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업체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계란 사용 음식(김밥, 밀면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위생지도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식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