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2일 김해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2층 다목적실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 효(孝)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주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어르신 30명, 가야이음채 운영 수탁기관인 (유)김해돌봄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한분 한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다슬기탕, 수육, 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노인자원봉사단인 챌린저시니어밴드에서 축하공연을 펄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 국장은 “가정과 지역에서 평생을 헌신하신 우리 아버님, 어머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김해시가 노인복지정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이음채는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해 김해시와 LH 경남지역본부의 협업으로 건립한 노인 케어안심주택이다. 퇴원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한 중간집 운영과 옥상정원, 공유텃밭, 각종 프로그램 지원으로 높은 공간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캠퍼스브릿지’가 노후주택 대문도색 활동 및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칙칙하고 노후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장 고진호는 “대학생 재능봉사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5개 노인복지관과 ‘2025 베품봉사단’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관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관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06개의 기관이 공모에 지원하여 그중 120개 공공도서관과 2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유일하게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정혜재활원과 연계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서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책읽고 톡톡, 만들고 쓱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함께 읽기, 창작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기존 조명을 고효율에너지 인증을 받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복지시설이다. LED 조명은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유지보수 비용도 낮아, 군은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 여건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읍면 및 복지정책과를 통해 복지시설 20개소와 저소득층 가구 22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조명 교체 작업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군은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부터 20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2일 백년뷔페에서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각장애인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부모님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장은 훈훈한 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우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오신 청각장애인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주 회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함께하겠다”며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및 방문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생활 적용 능력 향상과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교육지원사업은 가정 방문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이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는 두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교실 학습과 가정 중심 학습 간의 경계를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언어 능력 향상과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추장 만들기 및 보자기 공예 체험 등 양질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소속감 및 학습 의지 강화를 위해 ‘우정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자기소개, 전통놀이, 학급 게시판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출신 국가와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 애로사항과 해결 경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출신의 계양우리말학교 참여자 이모씨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우리말학교는 초급반부터 중급반, 토픽반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별 한국어교육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기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횡성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일정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 가입자가 매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10만 원(수급자, 차상위자는 3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19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기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소득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측정되며,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
임태희 교육감 3주년 여론조사, 경기교육 ‘인성교육·학력 향상’ 최우선 정책 확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목했다. 학부모는 31%가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직원은 과밀학급 해소, 학생은 자율선택급식, 학부모는 맞춤형교육 등을 중요 정책으로 응답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정책 목표와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주관을 맡은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경기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며 “4년 차 정책 추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균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