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교육감, 스승의 날 앞두고 은사님 찾아 감사 인사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 44 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모교인 전북 익산 황등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 시절 스승님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로, 교권 존중과 교육 공동체에 대한 진심을 담은 행보였다. 정 교육감은 5 월 11 일 황등초등학교 전현실 교장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본 뒤, 어린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 고석조(97), 박공열(97) 은사를 직접 찾아뵈었다. 고령의 은사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는 자리에서 그는 “제자의 성장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은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도 바로 설 수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권리와 권한, 권위를 되찾아 드리는 것이 교육청의 책임”이라며 교권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은사들은 “서울 교육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사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가
성남시의회,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27 주년 행사 참석…“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성남시의회가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에 함께하며, 보훈 정신의 계승 의지를 밝혔다. 안광림 부의장과 고병용, 황금석, 추선미 의원은 9 일, 성남시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 27 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를 비롯해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450 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안 부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분쟁이 이어지는 오늘날, 조국을 지키려 나섰던 청년들의 의지와 희생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유공자들의 명예가 정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34 명의 의원 모두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유공자 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단순한 기념을 넘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성남시의회, 월남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등의 인지·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인지·언어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지·언어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태블릿 PC를 사용해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만 5,000여 개의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문항으로 구성돼 매일 30분씩 집에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면서 손쉽게 인지·언어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의 시중 가격은 월 12만 원이지만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만 2,000원에서 3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 번 신청 시 6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안양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프로그램을 6월부터 권역별로 총 16회 운영한다. 기회밥상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가 목적이다. 참가 신청을 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전문가와 함께 하는 간편식 만들기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관계에 대해 소통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사(44.9%)나 외로움(25.3%)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회씩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명에서 15명 내외이며, 5월 12일 경부권역(수원·성남·용인·과천·안양·군포·의왕·안성)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해안권(안산·부천·광명·시흥·화성·오산·평택),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동부권(남양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가능한 23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들이다. 나머지 8개 시군은 지난 신청기간에 선정인원을 초과해 추가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약 3천여 명이며, 시군별로 모집 인원이 달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가능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안양·파주·김포·하남·광명·군포·이천·안성·구리·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고려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는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룸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룸통장은 참가자가 3년 동안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산해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저축액이 10만 원일 경우 만기 적립금 90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15만 원일 경우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20만 원일 경우 1,26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은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4,208명과 약정을 체결했으며, 2,653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해 약 285억 6,8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했다. 참가자는 적립된 자산을 교육·의료·주거·직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 5. 13. ~ 1985. 5. 12.)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재참여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도내 467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9일 생신을 맞은 독거 6·25참전유공자 2가구를 방문하여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간연계 '모두의 보훈' THE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동시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에는 독거 국가유공자 84가구를 재가보훈실무관이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정서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맞춤형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9일 광주 북구는 무장애북구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장애체험 및 무장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 일원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속초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보훈수당 예산을 총 34억 원을 편성하며 보훈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3종의 보훈수당을 각각 5만 원씩 인상하여 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1,5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은 월 20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은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20만 원의 별도 위로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보훈명예수당의 지급 기준 중 하나였던 ‘만 65세 이상’이라는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하여 더욱 많은 유공자가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시에서는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참전유공자 사망자 유족 중 그간 배우자 수당을 신청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 70여 명을 새롭게 발굴하고 올해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간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유족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은 단순한 행정절차를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청소년 위한 ‘2025 여름학기 유튜브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도내 청소년을 위한 ‘2025 여름학기 유튜브 학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용 역량과 창의성 향상을 목표로 총 11개 강좌를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코딩 ▲챗GPT로 웹소설 쓰기 ▲청소년을 위한 경제 ▲방구석 방송댄스 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IT와 과학,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포함돼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좌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에도 제한이 없다. 신청만 하면 개별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방학 중 자기주도 학습에도 효과적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피성주 관장은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를 개설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원격직무연수는 경기도 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수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바탕으로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경기미래교육의 이해(3차시) ▲증거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5차시) ▲학교자율과제의 이해(3차시)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을 더하다(6차시)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3차시) 등이다. 연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교직원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연수는 교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원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