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김종오 장군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군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영상 상영, 묵념 및 헌화, 김종오 장군 약력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 부강면 출신인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지휘관으로서 큰 전공을 세운 인물로, 조국 수호의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초기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북한군의 진격을 사흘간 지연시키며 국군 주력 부대의 붕괴를 막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1952년 10월 6월 강원도 철원에서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이끌어 중공군과 열흘간 12차례의 공방전 끝에 고지를 사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6·25전쟁 당시 한국군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며, 지난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투표로 민주주의의 승리를 확정 짓고, 새로운 민주정부에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반드시 완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철저한 고립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의 이야기는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내고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낼 힘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한 윤상원 열사의 말씀처럼 지난 45년 우리는 승리의 역사를 써왔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공격받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평범한 시민들의 힘으로 이겨냈다. 직선제 개헌을 이뤄낸 87년 6월, 국정농단을 처벌한 2016년 12월, 내란수괴를 파면한 2025년 4월이, 그랬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서고 계엄군의 총부리를 움켜질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조직 개편…학교현장 밀착지원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 년 7 월 1 일 자로 산하 11 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학생 개개인의 온전한 성장을 돕고 학교의 교육활동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의 2 국 8 과 체제에서 2 국 9 과 체제로 확대 운영되며, 신설 또는 개편되는 부서는 ▲학교통합지원과 ▲학교생활교육과 ▲학생맞춤협력과 ▲재정지원과 등 총 4 개다. 각 부서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따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통합지원과’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시범 운영을 토대로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정지원센터의 기능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교생활교육과’는 기존 학교폭력 사안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생생활교육으로 확장한다. 교원 정신건강 관리 등 교육활동 보호도 강화된다. ‘학생맞춤협력과’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주력한다. 기초학력 부진, 학업 중단 위기, 교육복지 사안 등을 통합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중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고등학생 대상 융합과학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과학전시관의 자원을 활용해 고등학생을 위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융합형 과학탐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수원 과학전시관과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의정부에서는 5 월 15 일부터 6 월 5 일까지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2 개 반이, 수원에서는 5 월 17 일부터 31 일까지 ‘융합생명캠퍼스’, ‘인공지능융합캠퍼스’ 등 3 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 학년 학생 100 여 명이 참여하며, 주요 내용은 ▲우주관 마인드업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바이오기초기술 ▲생물정보학과 파이썬 ▲AI 자율비행 프로젝트 등이다. 과학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과학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디지털 기반 과학수업 역량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탐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수업 구현과 디지털 융합탐구 수업 내실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13 일과 17 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내 중등 과학교사 75 명이 참여했다. 1 기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2 기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요자 선택형 집합 연수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탐구 도구 기반의 융합탐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분광기를 활용한 수질오염 분석,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심전도(ECG) 측정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도구의 과학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원은 연수 이후에도 디지털 탐구 도구를 대여하고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학습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융합탐구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과학 수업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생, 자연과학 꿈 키운다…‘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 일 수원 송원공원과 교육원에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 학년 124 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 개 팀 40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협력해 주제를 설정하고 실시간 탐구와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창의력, 탐구력, 협업능력, 발표력 등 다양한 역량이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활동 후 자신의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의 발표를 경청하며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모둠별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열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8 개 팀은 오는 9 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 박차… 실무역량 강화 집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설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설립 업무에 특화된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교육은 지난 17 일부터 매주 토요일 3 주간 진행되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 65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는 학교설립 업무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도시개발, 주민 민원, 감사 대응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계되는 고난도 행정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첫 강의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찬진 팀장이 맡아 실사례를 중심으로 행정 전략과 쟁점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문서 작성법, 학생배치 계획, 법령 해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설립과 관련된 법령, 행정 절차, 감사 대응, 배치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학교설립은 미래 교육을 결정짓는
통일교육, 수업으로 실천하는 교사들… 현장 중심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통일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 박 2 일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통일교육 수업이 실제 교실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는 16 일부터 17 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40 여 명이 참여했다. 장소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 현장 중심 공간으로 구성돼 이론을 넘어선 체험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업 설계와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교사 간 토론과 협업을 통해 수업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육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오는 26 일부터는 초·중·고 교감 30 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통일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이해하고, 교실 수업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십자가 사랑 담은 CCM “당신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 발매 장규순 교수가 작사, 작곡, 노래한 CCM 싱글 앨범 ‘당신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가 발매됐다. 벚꽃과 장미에 가려진 우리 꽃 무궁화를 주제로 한 곡에 이어, 이번에는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담은 신앙 고백의 곡으로 돌아왔다. 장 교수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수지만, 1998 년 첫 시집 출간 이후 꾸준히 신앙 시를 써왔다. 특히 고(故) 장을병 교수의 장녀로, 학문과 예술의 유산을 잇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어찌 감히 이 입으로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겠습니까”라는 고백으로 시작해, 주님의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흐르는 체험적 믿음을 가사에 담았다. 수십 차례의 악보 수정을 거쳐 곡을 완성한 그는, 비록 가수가 아니지만 간절한 마음 하나로 직접 노래했다. 장 교수는 “세상이 알지 못했던 그 사랑과 평안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주님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 비로소 그 사랑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곡은 단순한 음악이 아닌, 고통과 사랑이 교차하는 신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듣는 이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곡으로, 예배와 묵상의 시간에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벚꽃, 장미에 가려진 우리 꽃… 장규순 교수, ‘무궁무궁화’ 싱글 앨범 발매 “무궁화는 잊히지 말아야 할 우리의 꽃입니다.”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직접 작사·작곡·노래한 ‘무궁무궁화’ 싱글 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장 교수는 “무궁화가 벚꽃과 장미에 가려 잊히고 있다”며 이를 다시 기억하자는 뜻에서 창작 활동에 나섰다. 첫 시집을 1998 년에 낸 이후 꾸준히 시를 써온 그는, 그중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를 곡으로 완성해 수차례 보완을 거쳐 앨범으로 발표하게 됐다. 어릴 적 우리가 불렀던 “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꽃...”이라는 노래는 이제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해졌다. 장 교수는 무궁화가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의 꽃으로 여겨졌으며, 조선 말기에는 애국가 가사로까지 자리한 민족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번 앨범 외에도 창업기업 ‘크리에이터 장’을 통해 무궁화 브랜드 ‘무궁무궁화’를 론칭했고, ‘동백꽃 필 feel’, ‘한국의 창’, ‘라 로페’ 등 전통과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과 활동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크리에이터장’ 또는 유튜브 채널 ‘장규순의 보랏빛 상상 뷰 VI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