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꾸징치(顧景奇) 신임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2월 20일자로 부임한 꾸징치 신임 총영사는 1989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로스앤젤레스 부영사, 산야시 부시장, 주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 주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총영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총영사 부임을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지금까지 중국과 광주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교류협력의 성과를 뛰어넘어 민간은 물론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우호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중국 파빌리온이 선보여지면 광주와 중국 간 문화교류로 더 가까워질 것이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중국과 광주가 손 맞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꾸 총영사는 “광주와 중국은 어느 나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점자 교원 자격제도와 점자 능력 검정 제도를 도입한다. 2028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점자교육원을 1곳씩 지정한다. 또, 1350만 어절의 점자 말 뭉치를 구축해 디지털 점자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부터 앞으로 5년 동안의 점자 정책 기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6년에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점자법 제7조에 근거해 마련한 두 번째 기본계획으로, 전문가 자문, 공개 토론회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 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계획은 미래 세대 점자 사용자가 공정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 교육의 확대와 점자 정보화 촉진을 통한 미래 점자 발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정하고 점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강화, 맞춤형 점자 교육 및 점자 사용 능력 향상, 차별 없는 점자 사용 환경 조성,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한 점자 정보화 촉진 등 4대 전략에 따른 12개 과제를 내용에 담았다. 문체부는 지난달 말 점자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점자 교원 자격제도와 점자 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제2해신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해신호’는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9일 오전 통양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경비함정 11척과 군 함정 2척, 관공선 6척, 민간 어선 6척 등이 즉시 투입돼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 및 현장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현재(10일 낮 12시 기준) 제2해신호 선원 9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7명) 중 구조된 4명(한국인 1·인도네시아인 3)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아 어선사고 수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부터 본격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올해 창업패키지는 사업장별 소개 문구를 부착한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등 업체 홍보 물품 2종과 인스타그램 타깃 광고, 홈페이지형 블로그, 유튜브 홍보영상,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 전광판․간판․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참여 업체로 선정된 소상공인에 업체당 홍보 물품 2종을 180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광고 콘텐츠 1개를 맞춤형으로 제작․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의견 등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북구 지역에 창업한 소상공인 100개 사업장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하고, 해결해주는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금 바로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을 확인해봐요! ◆ 안전신문고란?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 안전신문고에서 ‘이것’도 신고할 수 있어요! ∨ 안전신고 ∨ 불법 주정차 신고 ∨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 생활 불편 신고 특히 오는 5월31일까지 안전신문고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요. 산불·화재, 축제·행사, 해빙기 위험,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인이 있다면 신고해주세요. 우수 안전신고로 선정되면 안전신고 마일리지(건당 1000점)를 제공하고 올해 말 연간 누적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신고자에게는 모바일쿠폰(3만원 이하)도 제공됩니다. ◆ 스마트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됩니다! -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교통법규 위반 및 치안 신고 시스템 '운영 종료' -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통합'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속초시는 개청 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조직분석 및 진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을 지난해 8월부터 실시했다. 2차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를 대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한 국 체제 개편, 공공 및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등에 대해 팀을 신설하고 강화하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중장기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속초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보완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 보고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7월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고, 전년도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백영 재정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회의에서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 문제들을 기업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육성위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 지원 인프라 확대, 홍보 및 판로 지원 강화,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 개편,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Ariana Grande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팝 음악계의 거장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3월 8일, 그녀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영원한 햇살(Eternal Sunshine)'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 앨범은 그녀가 경험한 이별의 아픔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슬픔에서 자아 발견과 변화로 이어지는 여정을 그려낸다. 트랙 목록 상세 '영원한 햇살'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앨범의 첫 싱글 'Yes, and?'는 1월 12일에 처음 발표되었고, 이어 'We Can't Be Friends'가 두 번째 싱글로 선택되었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다음과 같다 Intro (End of the World) Bye Don’t Wanna Break Up Again Saturn Returns Interlude Eternal Sunshine Supernatural True Story The Boy Is Mine Yes, and? We Can’t Be Friends (Wait for Your Love) I Wish I Hated You Imperfect For You Ordinary Things (feat. No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가 3월부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자동으로 목적지 방향의 신호가 녹색불로 변경되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1월부터 시스템을 시범운영해왔다. 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기 220여 대를 연계하여 관내 9개 주요도로(광명로, 오리로, 하안로, 안양천로, 시청로, 디지털로, 금하로, 밤일로, 서독로)에 적용됐다. 또 경기도와 연계를 통해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인근 지자체 경계를 넘어서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후 ‘제25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소방서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까지 시스템 시연 차량에 탑승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북한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3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추첨 결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이 들어가며 죽음의 조가 됐다.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1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