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지난 29일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긍정 양육 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와 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은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통한 바람직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