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 4회(월요일부터 목요일, 09:30에서 11:30),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더(The) 배우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의 부정확한 발음이나 문법적 오류를 교정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기간을 단축시켜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