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에 축하 카드 전달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가 2025년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축하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성년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안양시의 주요 청소년 정책 정보를 담고 있다.
명함 형태로 제작된 카드는 청소년 응원 문구와 더불어 안양시 카카오톡 채널, 안양청년광장, 만안청소년수련관, 인재육성재단 등 주요 기관의 QR코드가 포함돼 있어 한눈에 관련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만안구의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0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에게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호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축하 카드가 미래를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