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 노인복지관, 신규 이용자 오리엔테이션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신규 이용자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 △기관 이용 방법 설명 △복지 서비스 소개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영동군 노인복지관은 매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신규 이용자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