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등록 2025.01.16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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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임차료 및 마케팅비 지원으로 청년 초기 사업 안정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 지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초기 사업 정착과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청년창업점포 모집계획은 40개소이며, 현재 19개소가 모집돼 오는 2월에 추가모집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ih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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