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14일 해운대우체국, 우체국공익 재단과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날 참석한 해운대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신고 요령,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등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모델 지원 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해운대우체국 인적 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주 1회 계약 소포(생필품 등)를 대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기사항 등을 공유하여 사회적 고립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복지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주민 밀착 인적 안전망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고립 위기가구 안부 살핌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찾아 해양생물 탐구 및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무안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 부터 6학년, 중등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은 소속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중생물전문가 또는 아쿠아리움관리자라고도 불리는 ‘아쿠아리스트’에 대해 현직 강사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과학 및 환경분야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아쿠아리스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주변에서 보는 일상적인 직업을 넘어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날씨, 미세먼지 같은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가 시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뚝섬한강공원에 역대 최대 규모로 들어섰다. 배를 형상화한 놀이기구를 타고 키를 조작하며 선장이 되어보는 경험부터 그물 구조물을 넘나들며 한강의 물결 위를 걷는 신체 놀이, 물고기 모형을 잡아보는 낚시 놀이, 한강의 경치 감상까지 한강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놀이공간이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조성을 완료하고, 5월 16일 15시 30분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꿈틀나루’의 ‘꿈틀’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이자 아이들의 ‘꿈을 담는 틀’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나루’는 과거 세곡선이 드나들던 곳이자, 1973년 영동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강남으로 가는 나루터가 있던 뚝섬의 역사를 반영해 붙여졌다. ‘꿈틀나루’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인 뚝섬 자벌레 2층에 조성돼 놀러 온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자연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소속 강사 56명(평생학습29명, 여가문화27명)에게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고 밝혔다.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는 복지관 협력기관인 라이브 치과 병원에서 후원받은 건강용품으로 구성하여 수강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드리기 위한 취지다. 전00 강사는 “복지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준비해준 선물을 받으니 지금까지 열정을 갖고 임했던 학습지도에 대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수강생 어르신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항상 열정을 다해 강의하는 강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강사들이 보람을 갖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순천시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키쑥쑥! 행복한 나눔밥상’행사로 관내 저소득 아동 15가구에 아이들의 영양과 기호를 함께한 맞춤형 영양식재료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2018년부터 7년째 관내 조손,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위원들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정성으로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아이사랑, 키 쑥쑥! 행복한 나눔밥상’사업은 삼산동 지역주민 60여 명이 매월 천원의 따뜻한 온기로 모은 삼산새싹통장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주 마중물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해마다 15가정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그동안 장애인 시설이나 기관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었던 장애인 대상 신문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저시력자‧고령자를 위한 큰 글씨는 기본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뉴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뉴스도 제공한다. 발행주기도 격주 1회에서 주중 매일(월20회) 받아볼 수 있다.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서울시는 1000여개 장애인시설과 기관에 보급하던 장애인 대상 종이신문 3종(약 12면)을 종이 2종, 전자 1종으로 세분화하고 대상도 시설은 물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신문은 시범적으로 3천 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은 장애인복지정책, 사회‧복지뉴스, 장애인 일자리 정보 등을 담은 전문지로 2018년부터 장애인 시설과 법인 등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 중이다. 현재 발행중인 한국장애인신문‧서울복지신문‧장애인신문 3종 중 한국장애인신문이 전자신문으로 변경된다.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전자신문은 주중 아침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발송된다. 매일 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취약계층 위험군 발굴을 위한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와 복지통장 등 인적안전망 활용, 행정복지센터 유선·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계양구는 2023년도에 40세 이상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7,120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해 917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 전수조사는 신(新) 복지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1차는 19세부터 39세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621가구를 우선 조사하고, 2차는 55세부터 64세 1인 가구 일반주민 11,154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도판단도구 설문을 통해 주민등록 일제 조사 기간에 병행해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조사 항목은 기본 인적사항,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경제, 신체, 정서) 등이며, 구는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분류해 지속 관리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월 10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기존 타 조례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 고립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를 근거로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취약계층 위험자 발굴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인 가구 11,700여 세대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기반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분류, 복지서비스 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운영 관련 ▲민간협력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의 4개 유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 이용자 150여 명을 모시고 경상남도 하동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밖으로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아 오랜 시간 가정에 머물러계시는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효사랑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하동 북천 꽃 나들이 축제장, 레일바이크, 화개장터를 돌며 봄날의 정취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양귀비꽃도 보고 봄 바람도 쐬며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흥군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고흥군 노인복지관에 8억 3천4백만 원을 지원해 노인복지관에서 2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고흥군에서 위탁받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동 빨래방, 노인일자리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63개소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원예 전문강사와 함께 흙과 식물을 만지며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 발달에 도움을 드리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강화 등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