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 ‘청솔랭귀지스쿨’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 ‘청솔랭귀지스쿨’을 운영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말하기 중심 외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외국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솔랭귀지스쿨’은 3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과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 기반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사용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온라인 및 찾아가는 기초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영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온라인 수업과 학교 방문 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기초 영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는 ‘말하기 중심 단계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용 영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2외국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문화 배경 학생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와 러시아어 회화 과정 등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박숙열 원장은 “청솔랭귀지스쿨은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 모델”이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로서 공교육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