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23연패…213개 메달로 학생체육 저력 입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총 2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2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고 점수까지 기록하며 경기 학생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북 등지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됐다. 경기도 선수단은 초등학생 164명, 중학생 181명, 고등학생 134명 등 총 479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선수단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컬링 등 동계 핵심 종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종목에서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메달을 쌓아 대회 흐름을 주도했다. 이후 아이스하키와 스키, 컬링 등 여러 종목에서도 꾸준히 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대회 최종 결과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금메달 74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68개 등 총 2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점수와 최대 메달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성과로, 경기 학생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 운동부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학교 현장의 노력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동계 스포츠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만들어냈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동권 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동계 스포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23연패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경기 학생체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