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 ‘꽃피는 내 인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2025년 어르신 요가 지원 ‘꽃피는 내 인생’프로그램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주민공익사업 중의 하나다.
노인맞춤형 운동강사가 외동2구(수동마을), 삼산1구(산서마을) 경로당을 매주 1회 방문하여 1시간씩 어르신들의 자세 교정과 혈액 순환,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사업이다.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선환 위원장은 이날 외동여자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오늘 유독 더 건강해 보인다. 매주 1시간의 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읍사무소에 항상 함께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