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어깨동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경계선 지능의 초등학생 아동(3~6학년) 8명이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기초 학습 능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검사지원 △기초 학습 증진 프로그램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자립적인 학습과 사회적 관계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과 사회적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
참여 희망자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