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터치포굿

68

터치포굿, 업사이클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입점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지난달 12일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2021에 참가해 연결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1월3일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터치포굿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에 등록된 제품은 페트병을 업사이클 한 것으로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된 코알라 담요와 멸종 위기종 수달을 그려 넣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스카프 등이다.

사진설명(-터치포굿이 현재 일본에서 판매 중인 페트병 업사이클 코알라 담요-)

터치포굿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페트병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는 최근에 유명 K팝 가수들이 소속사에서 선물 받은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터치포굿의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업체는 이미 가수의 일본 팬들이 선물 받은 소식을 듣고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페트병 업사이클 제품들의 인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터치포굿의 담요와 스카프 둘 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고, 특히 수달 스카프는 목표량의 449%를 달성하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박미현 대표는 “자원 새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 제품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치포굿은 버려지는 자원들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소셜미션을 갖고 이를 실천해가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2008년 선거 현수막 에코백을 시작으로 화장품 용기, 대형 광고판, 플라스틱 등 쉽게 주목되지 못한 소재들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들을 제작해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