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가나 정부의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과 노 툼포(Noah Tumfo) 수자원위생부 실장,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가나사무소는 현지 진출 희망 기업에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국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의 하나로,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100대 스타트업 순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글로벌 대형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석하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6.6, 싱가포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스타트업은 투자자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소개 및 홍보되어 기업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며, 특히 상위 30대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사와 연계(매칭)되며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피칭) 기회도 별도로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 홈페이지(www.holoniq.com)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1.(월) 「스벤 쿠프만스(Sven Koopmans)」 EU 중동 평화 프로세스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가자지구 상황 및 중동 평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근 유엔 안보리 휴전 요구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속히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쿠프만스 특별대표는 '평화의 날 노력(Peace Day Effort)*'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한 EU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EU가 중동 평화 구축을 위하여 시의적절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4.1.(월) 광화문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2024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장관과 청년인턴 1기 56명, 청년인턴 근무 예정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 근무 인턴 기준, 11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을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났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평가한 것을 상기시키며, 외교부도 청년들이 외교정책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내외 외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인턴 개인별 명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4.1.(월)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하였다. 다수 지원자 중 우호증진단으로 선발된 30명의 양국 청년들은 5개월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감정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영신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은 환영사에서 우호증진단이 한중 양국의 미래세대 대표로서 한중관계가 더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역할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홍거 주한중국대사관 교육 담당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수교 이래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며, 한중관계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우호증진단이 사명을 가지고 한중관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중 문화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캡틴 따거(구독자수 35만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우호증진단 청년들과 소통하였다. 캡틴 따거는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 등 경험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검역구역 내 36개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하여, 비행기 또는 선박을 통한 국내 미 서식 감염병매개 모기 종의 국내 유입 여부와 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의 토착화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와 13개 국립검역소가 협력하여 국내 공항 4개소와 항만 15개소에서 추진하며, 감시 결과는 지자체와 공유하여 매개 모기 방제 및 선제적 감염예방 등 모기-사람 간 감염병 전파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활용된다. 2023년 검역구역 내 매개체 감시 결과, 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흰줄숲모기 등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14종의 모기가 채집되었으며,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국내 미 서식 모기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채집 모기에서 국내 토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중국 칭다오(3. 27.)와 광저우(3. 29.~31.)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열어 중국 방한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23년 중국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되어 1월 28만 명, 2월 34만 명 방문으로 중국은 방한객 수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2. 10.~17.)에는 11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전인 '19년 대비 일평균 91%까지 회복했다. 이 추세라면 3월 말경엔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총 100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는 중국인 방한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여름 관광을 겨냥하여 중국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하여 베트남 내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하여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부에서 판 뚜엉 훙(Phan Tuan Hung) 법제국장을 만나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환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우리나라 환경부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협력약정서를 체결했다. 우리나라 제조기업이 다수 포진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자원순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베트남 내 국내기업들이 안심하고 산업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관련 국내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우엔 훙 팅(N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유통,거래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거래사* 등록 교육을 4.1(월)부터 4.12(금)까지(12일간)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 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와 데이터 거래의 중개,알선 등 데이터 거래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데이터산업법)'를 말하며, 데이터거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데이터산업협회에 위탁운영 중인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총 40시간)을 이수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이 '23.1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제5,6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25년까지 총 1,000명의 데이터거래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동 교육을 통해 양성된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데이터 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유통,거래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5기 등록교육(5.20~5.24)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진현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인프라협력단을 미국, 파나마 2개 국가에 파견한다. 인프라협력단은 미국 워싱턴을 찾아 한-미 주택․도시 협력 강화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개도국 지원을 위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파나마에서는 한-파나마 인프라협력 이행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 메트로청 등 주요 발주처를 만나 우리 기업의 파나마 메트로 사업 참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협력단의 파견기간 중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1일(월) 오전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안나 비예르데(Anna Bjerde) 세계은행 사무총장과 만나 국토교통 분야에서의 개발도상국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프로그램* 3단계 협력, 해외도시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K-City Network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의 협업을 적극 제안하고, ODA 재원을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