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삼국·가야 고분 속으로 떠나는 메타버스 역사수업 공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하며 당시의 생활상과 사회구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의 2026년 첫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난 9월 7일 공개했다. 고분 속 유물로 만나는 삼국과 가야 이번 콘텐츠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직접 탐방하듯 살펴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는 가상공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사진과 영상 자료를 확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다. 책과 교실에서 접하던 고분과 유물이 화면 속 체험공간으로 옮겨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단순히 설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현장에 들어간 듯 이동하고 관찰하면서 배움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올해 체험형 콘텐츠 5종 순차 공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5종을 차례로 공개한다. 이번 고분 콘텐츠에 이어 9월 셋째 주에는 ‘삼국시대 박물관’, 10월 셋째 주에는 ‘삼국시대 한강’을 선보인다. 11월 둘째 주에는 ‘고려시대 벽란도’, 12월 첫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5~16일 킨텍스에서 도내 107개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6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업 채용을 넘어 창업, 진로 탐색, 직업계고 학과 체험을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취창업 행사’로 기획했다.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취업 토탈 솔루션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직업계고 학생과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상담과 실제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도내 40여 개 직업계고가 참여하는 학교 홍보관과 창업관에서는 학교의 특화 교육과정, 학생 프로젝트, 창업 아이디어 등을 선보여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기업 관계자에게는 우수 인재 발굴과 산학 협력 논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최기환 아나운서, 대한민국 명장 조우현, ㈜플래니 대표 조대범의 초청 특강과 (前) 야구선수 유희관, 모델 한현민의 토크 콘서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한 달간 서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입을 앞둔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적성과 성장에 맞는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월 매주 주말 3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운영한다. △9월 5일 북부권(노원구민의 전당) △9월 12일 남부권(강남구민회관) △9월 20일 중·서부권(서울교육마루)에서 각각 개최되며, 권역별로 500~6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이해-사례-소통’의 3단계로 구성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국회에서 교권보호 및 교사 정치기본법 입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안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안 개정,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당법과 국가공무원법 개정 등에 대해 국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번 만남에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교사노조연맹 송수연 위원장, 전교조 박영환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 박현석 수석 부단장이 동행했다. 안 교육감은 현안이 되고 있는 교권보호 3법(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의 필요성,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의 문제점을 전달하며, 이에 대한 교육계의 의견 수렴이 대단히 부족했다며, 초·중등 교육 투자의 축소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교육계 및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교사
서울시교육청, 한불수교 140주년 국제공동수업 워크숍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9월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2026년 국제공동수업 국가별 워크숍(프랑스)’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랑스 학교와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서울지역 교원과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한·프 국제공동수업의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두 나라 학교 간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은 올해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 파리시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프랑스와의 국제공동수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참여학교는 2023년 13개교에서 2024년 20개교, 2025년에는 23개교로 확대됐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국제공동수업에는 세계 33개국 358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프랑스 학교는 이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참여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공동수업을 실제로 운영하는 교원들이 학교급과 교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 및 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6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3.3%로 2025년 2.9% 대비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전년 대비 초등학교가 0.9%p, 중학교가 0.3%p, 고등학교가 0.2%p 각각 증가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집단따돌림’ 17.1%, ‘신체폭력’ 16.3%가 뒤를 이었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이 28.4%, '복도, 계단'이 15.4% 순으로 나타났고,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이 29.9%, '점심시간'이 18.4%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0.8%로 2025년 1.1%에 대비 0.3%p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전년 대비 초등학교가 0.9%p, 중학교가 0.2%p 각각 감소했으며,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일 원동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벽깨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 협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청과 지자체에 분산된 정책·예산·시설·인적 자원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연결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지사, 교육부장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장단, 시·군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체인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는 ‘경기교육 벽깨기 비전’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지역별 공동 실행 의지를 밝혔다. 협약 기관은 ▲폰-프리(Phone-Free) 문화 확산 ▲RAS(Reading·Arts·Sports) 인성교육 활성화 ▲학교와 지역 인프라 공유 및 벽깨기협력관 운영 ▲교육예산 두 배 확충 및 교육자치 공동 실현 ▲경기 황금 계획(Gyeonggi Golden Plan, GGP) 학교복합시설 협력 등 5대 공통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독서·예술문화·스포츠 교육이 학생들의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우수 학교, 청림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자율적인 RAS 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독서·예술문화·스포츠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와 내빈들은 운동장에서 오아시스 활동으로 진행되는 연식 야구와 풋살을 시작으로 도서관 아침 독서, 학교 공간을 활용한 탁구, 체육관 배드민턴, 학생 오케스트라 연습 등을 차례로 참관했다. 청림중학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풋살은 경기도스포츠클럽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연식야구·배드민턴·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청림중은 예술중점학교이자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예술교육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우수 학급을 선정하는 ‘독서 프리미어리그’와 아침 독서 활동인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어교육 세계화와 ‘AP Korean’ 도입을 위한 전략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 AP(Advanced Placement) Korean은 세계인들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맞춰 해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성취가 대학 진학과 학업 과정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교육청이 김준혁 국회의원, AP Korean 추진위원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교육부, 국내외 한국어교육 전문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소병선 AP Korean 사무총장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장태한 교수가 AP Korean 도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해외 한국어교육 수요와 AP Korean 도입 여건, 교육과정 및 학습기반 조성, 국내외 기관 간 역할과 협력체계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AP Korean 도입이 한국어 학습의 성취를 국제적인 교육체계 안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단계적인 추진 전략과 지속적인 국내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유휴악기를 발굴해 필요한 학교와 나누는 ‘소리이음 악기공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리이음 악기공유 지원사업’은 학교에 잠들어 있던 악기를 점검·수리하여 악기가 필요한 학교에 공유하거나 관리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학생에게 악기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악기공유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새롭게 구축한 경기예술교육 통합 플랫폼 ‘RAS경기예술마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플랫폼은 ▲소리이음마루 ▲예술피움마루(경기예술교육사업 및 학교예술교육 사례 공유) ▲배움나눔마루(교수학습자료, 교원연수, 예술편지 등 자료 공유) ▲꿈펼침마루(예술어울림한마당, 경기Arts페스타 공유)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 보유학교는 ‘소리이음마루’에서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유휴악기를 등록하고, 수요학교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유 가능한 악기를 확인해 공유·관리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사업은 11월 중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사
“재활용품 가져오세요, 송파구가 달려갑니다”…이동식 직접보상제 첫선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이 모은 재활용품을 동네 축제 현장에서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이동식 재활용품 직접보상제’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주민이 수거 장소를 찾아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교환 품목은 캔·페트병·종이팩·폐비닐 등 4종이다. 캔 3개, 페트병 5개, 종이팩 0.5㎏, 폐비닐 1㎏ 가운데 한 가지 기준만 충족해도 현장에서 10L 일반종량제봉투 1장을 받을 수 있다. 적은 양의 재활용품도 버리지 않고 모으면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생활폐기물의 소각과 매립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생활습관을 확산하려는 취지도 담겼다. 송파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폐비닐 직접보상제’를 통해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행 5개월 만에 주민 1,746명이 참여해 폐비닐 1만2,032㎏을 수거했고, 같은 수량의 10L 종량제봉투를 지급했다. 폐비닐 한 품목으로 시작한 사업이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캔과 페트병, 종이팩까지
서울시교육청, 삼국·가야 고분 속으로 떠나는 메타버스 역사수업 공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하며 당시의 생활상과 사회구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의 2026년 첫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난 9월 7일 공개했다. 고분 속 유물로 만나는 삼국과 가야 이번 콘텐츠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직접 탐방하듯 살펴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는 가상공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사진과 영상 자료를 확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다. 책과 교실에서 접하던 고분과 유물이 화면 속 체험공간으로 옮겨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단순히 설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현장에 들어간 듯 이동하고 관찰하면서 배움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올해 체험형 콘텐츠 5종 순차 공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5종을 차례로 공개한다. 이번 고분 콘텐츠에 이어 9월 셋째 주에는 ‘삼국시대 박물관’, 10월 셋째 주에는 ‘삼국시대 한강’을 선보인다. 11월 둘째 주에는 ‘고려시대 벽란도’, 12월 첫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는 16일에는 이들 5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정상외교 일정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3개국 정상은 국빈 방한하고,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2개국 정상은 공식 방한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중앙아시아의 성장 수요와 우리의 공급망·시장 확대 전략을 결합한 호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회성 정상외교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파트너십'의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신북방정책 구현과 외교 다변화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마약·테러·사이버범죄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4일 방한 중인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버웰 벨(Burwell Bell III)',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을 접견했다. 조 장관과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은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미측의 빈틈없는 확장억제 공약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 및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직 사령관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오랜 친구이자 한미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여전히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전직 사령관들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세에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제상점가연맹의 번영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고금리 사채에 의존해야 했던 재일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955년 신용조합 ‘오사카흥은’을 설립했다. 재일동포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서 시작한 그의 활동은 모국 투자로 이어졌다. 이 회장은 동포들이 모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와 ‘제일투자금융’ 설립을 이끌었다. 1982년에는 재일동포 340여 명의 출자를 이끌어 한국 최초의 민간 시중은행 ‘신한은행’을 설립했다. 재일동포사회가 모은 자본을 모국의 금융 발전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장은 한일 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