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맞아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오이, 토마토, 딸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시세 대비 최대 10 부터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특히 신선한 군위 오이를 4월 26일과 5월 2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2,000봉을 990원/봉으로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국 가시오이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군위 가시오이는 군위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팔공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특유의 시원한 오이향과 아삭한 육질, 담백한 맛으로 시민들의 봄철 입맛을 살리는 데 안성맞춤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설 명절 및 미나리·삼겹살 팔아주기 행사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 시에도 군위군 농특산물을 함께 팔아 시민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군위군 편입 1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군위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을 지원해 농업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도록 입주심사 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는 등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정비한다.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의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불편해소) 기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찾아가 입주심사를 진행하여 기업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입주심사 방식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가점제도)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입주심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견·중소·신생기업에 대한 가점 제도*를 마련하여 우수한 강소기업들의 새만금 유치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4월말 경 열리는 입주심사위원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0조 원 투자유치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동안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389,473명이 응시료 42.4억원을 감면받았다고 밝혔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1989.1.1. 이후 출생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에서 시행하는 439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면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정부가 응시료의 50%를 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응시료 지원사업이 청년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올해 1분기 국가기술자격 접수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2,433명(+2.6%) 증가했다. 이는 비청년층 접수자가 전년 동기 대비 12,477명(-2.3%) 감소했음에도 청년층 접수자가 44,880명(+6.1%)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정보처리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건축기사 등 기사 시험에 응시하는 대학생 등 취업준비 청년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4년 제1회 기사 실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또는 지역단위 경제단체장·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고용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7일 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용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창군이 지역간 주민편의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평창군청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4월 24일 대화면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별 각 2회씩‘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구직 등록 및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정기운영 실시 첫 해인 2023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구직자가 다수 나왔다.”라며“올해도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토지공급) 도시개발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해 수의계약을 통한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공지원센터 건립) 클러스터 내·외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장비, 연구시설 확충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지원 ▲(기타) 산·학·연 협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 세제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인재유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농업인 영농규모별, 작목별로 중·대형 농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농기계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농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요령 및 사업 진행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 1인 5년 이내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협 정부 농기계 융자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역시 큰 호응으로 427명의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116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아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안군은 4월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205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처분에 있어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고,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자연순환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그리코(주식회사 라이스팜, 대표 박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코(Grico)는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24년 4월 22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일 8시간 6주(총 240시간) 진행되고, 2기 교육은 6월 중순부터 8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미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 교육, 기체 제조‧정비‧코딩 심화 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드론은 교육‧방제‧측량‧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고부가가치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도군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군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부는 4월 25일,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①24년 경자구역위원회 운영계획, ②경기 평택지구 수소관련 업종추가, ③경북 경산지구 유통상업시설 부지 확대, ④여수 율촌2지구 사업기간 연장, ⑤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평택지구는 수소 관련 산업 유치와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수소도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연구개발업 등의 업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개발계획이 변경됐다. 경산지구는 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서비스・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구 내 유통상업용지와 복합용지 등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됐으며, 율촌2지구는 공유수면 매립이 늦어져 산업단지 개발기간이 연장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금번 평가기준 개정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항목을 명확하게 구분‧신설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이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전북의 가치를 전하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평가받은 것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중대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예방조치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중대재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특히 도내 50인 미만 기업인들이 중대재해법 대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 기업들에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현재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와 시군도 함께 나서서 우리 지역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대책수립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6월 중순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발표가 예상된다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가 쉽지 않은 길이지만, 도전경성의 자세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성장하자”면서, “30일 발표평가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또한 이후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저녁,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4월 25일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HS)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제작했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첨단 부품 출현으로 품목분류가 더욱 복잡해지고 국가 간 분류 이견도 많아 지침서(가이드북)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지침 제작 과정에는 완성차·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관련 협회․학회․연구원 및 품목분류(HS)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산․학․관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