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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방슐랭가이드,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

안녕센터 쉐어오피스 입주 청년기업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활용 골든타임 확보 방안 제안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가 위탁 운영 중인 '안녕센터' 쉐어오피스의 입주 청년기업 방슐랭가이드(박성준 대표)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ž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이다.


박성준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모빌리티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모빌리티 솔루션 : 엠베드(AmbED)’를 제안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팬데믹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재난상황에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제시한 ‘엠베드’가 응급의료 취약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유성구에서 `21년 7월부터 마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안녕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