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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9월 1일부터 뉴질랜드 주요 도시 항공 특가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에어뉴질랜드는 다가오는 뉴질랜드 성수기를 맞이해 뉴질랜드 관광청의 IF YOU SEEK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 캠페인과 함께 9월 한 달간, 뉴질랜드 주요 도시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뉴질랜드 주요 도시 왕복 항공 특가는 최저 114만9000원이며, 특가가 적용되는 도시로는 뉴질랜드의 관문인 오클랜드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그리고 타우랑가가 포함된다.

이번 특가 운임을 좌석 등급별로 살펴보면, 이코노미 최저 114만90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최저 208만9000원, 그리고 비즈니스석은 최저 358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운임은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인천-오클랜드 직항뿐만 아니라 국내선 한 구간을 포함하는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과 타우랑가를 같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뉴질랜드 남북섬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욱더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가격이다.

해당 특가로 발권하는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022년 9월 2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특가는 9월 한정 요금으로 특가 항공권 특가는 9월 30일에 종료된다. 해당 항공권은 1일부터 여행사 또는 에어뉴질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증편 운항 스케줄도 확정했다. 11월 3일부터는 인천 출발 기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로 증편되며, 뉴질랜드 여행의 성수기 기간인 12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수요일 출발편이 더해져 주 4회(인천 출발: 월/수/목/토)로 운항 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31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한국 여행객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 에어뉴질랜드 NZ76편은 저녁 9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낮 12시 55분에 오클랜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귀국편 NZ75편은 낮 12시에 오클랜드를 출발하며 당일 저녁 7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전 9만 명에 가까운 한국 관광객들이 여행하는 인기 관광지로, 코로나19 이후 청정한 뉴질랜드의 여행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영업총괄 정지현 부장은 '에어뉴질랜드는 글로벌 항공사의 안전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전문기관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조사한 2022년도 안전도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1위로 선정됐으며, 2022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 2위로도 선정됐다. 뉴질랜드 여행의 최고의 파트너로 이번 특가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뉴질랜드의 다양한 매력과 에어뉴질랜드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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