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춘천 2.6℃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원주 3.7℃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포항 7.8℃
  • 흐림군산 4.7℃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목포 7.3℃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기상청 제공

넥스트커머스 2022 컨퍼런스, 7월 6일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김소희트렌드랩이 7월 6일~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리테일,커머스 전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2(The Next Commerce 2022)'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리테일,커머스 미디어 데일리트렌드를 운영하는 김소희트렌드랩이 기획하고, 마케팅 전문 커뮤니티 아이보스, 유통전문지 테넌트뉴스, 김소희트렌드랩이 공동 주관한다.

팬데믹 기간 한국의 리테일,커머스 비즈니스는 전에 없던 굴곡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이 있다. 넥스트커머스 2022에서는 1년 한국의 커머스를 변화시킨 15명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커머스 인더스트리가 공유해야 할 중요 어젠다를 정리한다.

올해의 주제는 '직관, 밸류, 데이터'에 관한 것이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데이터드리븐(Data-driven) 의사결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커머스 광고는 효율의 벽에 부딪혔고, 오프라인 유통들은 전례 없는 상황에서 팬데믹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데이터를 직면한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지만 데이터드리븐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함정이 있다. 이런 시대에 '직관'이나 '직감'에 기반한 인사이트는 과연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오늘날 직관과 밸류,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이 모순 없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직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논해본다.

메인 컨퍼런스와 함께 새천년관 우곡회의장과 로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14개 커머스 테크 기업들의 전시 및 10개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이뤄진다. 한국의 커머스 테크에 어떤 기술들이 포진해 있는지, 또 어느 정도로 고도화됐는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커머스를 최적화하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AI 테크, 라이브커머스를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리는 다양한 솔루션들, 또 개인 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가장 초점을 두고 있는 온사이트 마케팅 테크들이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이 밖에 오프라인 유통을 위한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리세일 거래 솔루션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서비스’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원거리 지역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은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장애인을 위하여 복지서비스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달성군과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화원읍 등 6개 지역에 아로마테라피, 도자기 공예 등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이용인원이 12만 4천 명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 농어촌 희망재단 주관 2022년 농촌교육문화복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이동복지서비스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장애인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내 장애인분들이 이동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가지시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이동복지서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하여 모든 군민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