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 흐림춘천 21.1℃
  • 흐림서울 21.3℃
  • 흐림인천 21.7℃
  • 흐림원주 21.0℃
  • 흐림수원 21.0℃
  • 흐림청주 21.5℃
  • 흐림대전 22.4℃
  • 흐림안동 22.3℃
  • 흐림포항 23.5℃
  • 흐림군산 22.0℃
  • 흐림대구 23.7℃
  • 흐림전주 25.6℃
  • 구름많음울산 23.0℃
  • 구름많음창원 25.9℃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6.2℃
  • 맑음목포 26.4℃
  • 맑음여수 24.9℃
  • 맑음제주 26.5℃
  • 흐림천안 20.1℃
  • 흐림경주시 23.1℃
기상청 제공

나주시, 보이지 않는 땅속까지 살핀다…지반침하 예방 총력

지반침하 위험 사전 차단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위험요소까지 선제적으로 살피며 지반침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상·하수도 관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반탐사는 도로를 직접 굴착하지 않고 지표면에서 전자기파를 지하로 투과해 땅속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상하수도 관로 주변은 누수나 토사 유실 등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속에 빈 공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공동은 지표면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방치할 경우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주시는 지난해 금천면과 빛가람동 일원을 대상으로 지반탐사를 실시해 총 5개소의 공동을 확인했다.

 

확인된 구간 가운데 일부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구간도 현장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탐사 범위를 확대해 송월동과 금남동, 성북동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조사에서 총 19개소의 공동 의심 구간을 확인했다.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2차 정밀조사를 통해 실제 공동 여부와 규모, 깊이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공동으로 최종 확인되는 구간은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영동 일원인 삼영지구에서도 지반탐사를 진행하고 나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동이 확인된 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해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단순 탐사에 그치지 않고 ‘1차 탐사-정밀조사-복구’로 이어지는 원스톱 관리 체계를 통해 상하수도 시설 주변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조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하수도 관로 주변과 지반침하 우려 구간에 대한 점검과 탐사를 지속하고 지반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반침하는 시민들이 육안으로 위험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예방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고려대학교 교우단체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맞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9월 8일 고려대학교 교우사회공헌봉사회 및 고려대학교 성남분당교우회와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과 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고려대학교 성남분당교우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교재를 전달했다. 교재는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고려대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밖 청소년 간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진로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교재 전달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