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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 개최

11월 말까지 소액 체납자 2만1000명 현장 조사…생계형 체납자 복지 지원 연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모란관에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체납자 현장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체납액이 100만원 미만인 소액 체납자 13만5520명(체납액 175억3900만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단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복지 지원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체납관리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현장조사원 36명과 자료입력원 8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조사원은 3인 1조, 총 12개 조로 나눠 하루 평균 360명(조별 30명)의 체납자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운영 기간 전체 대상자의 약 15%인 2만100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목표로 한다.

 

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체납자는 시 복지 부서와 전문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조세정의를 확립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납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고려대학교 교우단체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맞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9월 8일 고려대학교 교우사회공헌봉사회 및 고려대학교 성남분당교우회와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과 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고려대학교 성남분당교우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교재를 전달했다. 교재는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고려대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밖 청소년 간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진로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교재 전달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