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 구름많음춘천 13.2℃
  • 구름많음서울 17.7℃
  • 구름많음인천 18.9℃
  • 흐림원주 14.1℃
  • 구름많음수원 17.9℃
  • 맑음청주 18.2℃
  • 맑음대전 18.2℃
  • 흐림안동 14.3℃
  • 구름많음포항 19.8℃
  • 맑음군산 18.7℃
  • 흐림대구 16.8℃
  • 구름많음전주 18.5℃
  • 구름많음울산 18.8℃
  • 구름많음창원 19.6℃
  • 구름많음광주 19.6℃
  • 맑음부산 19.6℃
  • 흐림목포 21.6℃
  • 맑음여수 20.4℃
  • 구름많음제주 23.2℃
  • 흐림천안 14.7℃
  • 흐림경주시 17.2℃
기상청 제공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92세 홀몸 어르신 이불 수거…장안제1동 돌봄사업 첫발

주민 봉사단 60명, 세탁물 수거·배달하며 안부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제1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세탁을 돕고 안부까지 살피는 ‘사랑나눔 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홀몸 어르신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 2~3회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으로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

 

사업 첫날인 27일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장안제1동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봉사단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92세 홀몸 어르신의 안부와 생활 형편을 살핀 뒤, 이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불 등 대형 세탁물을 주민들과 함께 차량으로 옮겼다.

 

수거한 세탁물은 장안제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한 뒤 봉사단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지역 주민 약 60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한다.

 

봉사단은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알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장안제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 주민센터가 함께 세탁 지원과 안부 확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까운 곳에서 먼저 발견하는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홀로 지내는 주민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웃을 찾아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을 동대문구 곳곳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금성관에서 3천여 명 함께한 도심 문화축제로 ‘북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금성관 앞 잔디광장이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 공연, 영화음악회를 한자리에서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으로 북적이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고 즐기는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나주시는 나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동호회 성과공유회 ‘공존공생문화페스타’, 영화음악회 ‘시네마천국-주말의 명화를 듣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동호회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며 저녁에는 영화음악회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오랜 시간 원도심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총 40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였고 방문객들은 판매자들과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