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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 학생자치 연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운영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위원 80명, 함께 걷는 독립의 길,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역사를 배우고, 시민으로 성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6 학생자치 연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20명씩 참여한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중국 충칭·시안, △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일본 도쿄로 출발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중국 하얼빈·연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난징으로 출발한다.

 

학생들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사전교육과 현장 탐방, 사후 공유 활동이 연계된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에 참여한다. 탐방에 앞서 교육지원청별 독립운동사 강의와 탐구 주제 선정을 마쳤으며, 7월 18일에는 서대문형무소 및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탐방 이후에는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공유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광복군 관련 사적지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한다. 사전에 탐구한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역사를 현재의 삶과 연결해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권역별 탐방 기간 중 교육장과의 정담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역사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 중심 역사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자치 기반 참여·실천형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역사를 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체험하고 성찰할 때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민주주주의와 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금성관에서 3천여 명 함께한 도심 문화축제로 ‘북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금성관 앞 잔디광장이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 공연, 영화음악회를 한자리에서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으로 북적이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고 즐기는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나주시는 나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동호회 성과공유회 ‘공존공생문화페스타’, 영화음악회 ‘시네마천국-주말의 명화를 듣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동호회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며 저녁에는 영화음악회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오랜 시간 원도심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총 40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였고 방문객들은 판매자들과 자연스럽